해리포터 책 시리즈 순서

해리포터 책 시리즈 순서

혹시 저처럼 해리포터 시리즈를 영화 말고 저처럼 책으로 먼저 접한 분들 계신가요?

저는 영어공부를 목적으로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Harry poter prisoner of Azkavban)을 

먼저 봤었거든요. 그땐 해리포터 책 시리즈 가 있다는 것도 모르고 그냥 겉 표지만 보고 맘에 들어서

골랐던 건데 , 전편이 있다는 것을 몰랐어도 재미있게 읽었었어요.

해리포터 책 시리즈 순서

1.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첫 시작은 부모님과 그의 집이 아니라, 그의 숙부와 이모집에서

왠지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주인공 해리에게 우연히 ,  한통의 마법의 초대장이 도착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건 선택받은 마법사 만이 입학하는 전통의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보낸 초대장이죠.

이제 인간세계에서 마법의 세계로 첫발을 내딛는 해리와 그곳에 가는길에 만나게 되는

평생지기 친구 “론 , 헤르미온느”를 만나게 됩니다.

호그와트에 입학한 해리는 ,  그곳에 엄청난 힘을 가진 마법의 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요

(무슨 능력이 있는지는 해리포터 책 시리즈 를 직접 읽어 보시면 알수 있으니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을게요 )

그리고 그 돌을 노리는 사악한 마법사 세력과의 사건들을 다뤄요. 

2.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호그와트의 학기가 끝나고 다시 인간세계에서 숙부의 집에서 머물고 있는 해리.

그러나 숙부와 이모 그리고 그 아들은 여전히 해리를 업신여긴다.

외로움과 텃새에 슬슬 지쳐갈 때쯤 론형제들의 도움으로 다시 인간세계를 떠나

호그와트로 돌아온 해리.

그곳에 가기전 신비한 능력을 가진 요정 도비는 해리에게 호그와트로 돌아가지 말것을 경고합니다.

그곳에서 호그와트 학생이 무서운 사고를 당한다는 공간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해리와 론 해리미온느는 그곳을 찾아보기로 결심합니다.

과연 호그와트에 숨겨진 비밀의 방의 정체와 그곳에는 도데체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3.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부터는 전반적으로 스토리가 조금씩 무거워 져요.

아마, 이제 아이들도 제법 아이에서 성인으로 성장함에 따라서 1,2편에서 

마냥 가볍고 귀여운 마법동화같은 느낌이었다면 3편 부턴 제법 개인의 성장이나, 고뇌

갈등들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하죠.

언제나 처럼 인간세계에서 고통받는 해리, 그러나 실수로 인간세계에서

마법을  쓰면 안된다는 규칙을 어기고 마법을 쓰게 됩니다.

그래서 집을 나오게 돼요, 여기서 마법사의 버스를 타고 시리우스 블랙이라는

죄수가 아즈카반의 감옥에서 탈출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흉악한 죄수는 바로 해리포터를 노리고 있다고 하죠.

과연 그 흉악범인 시리우스 블랙과 해리포터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요?

둘의 결말은?

4. 해리포터와 불의 잔

최근 시도때도 가리지 않고, 악몽과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해리.

그런와중에 론 , 헤르미온느와 함께 퀴디치 월드컵에 참가해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런데 그곳에 악의 세력인 볼드모트의 상징인 어둠의 표식이 나타나 모두들 불안에 떨게 됩니다.

호그와트로 돌아온 해리와 친구들은, 학교에서 마법사 대회인 ‘트리위저드’ 대회를 개최하게됩니다.

그 대회는 마법의 잔인 불의잔이 참가자를 직접 뽑는데

참가 자격기준 나이가 있는데 , 그 나이가 17살인데 참가자로 해리포터를 지목합니다.

학교측에서는 목숨을 걸고 참가하는 경쟁이라 너무 어린 14살의 해리포터의 참가를 포기시키려고 하지만 결국 해리도 참가하게 되지요.

하지만 대회와 관련된 무시무시한 음모가 있어요.

과연 그 음모의 전말은 무엇이었을까요?

5.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다시한번 호그와트에 돌아온 해리는 전과는 달라진 친구사이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친하게 지내던 론도 예전의 그 순둥순중하던 그때의 론이 아니고 헤르미온느와도

왠지 예전처럼 편안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학교 교장선생님이던 덤블도어 교수님의 모략에 빠져 난감한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이렇게 뒤 숭숭한 분위기 속에 호그와트로 볼트모트가 돌아왔다는 소문까지 돌면서

해리포터에게 큰 시련이 닥치게 됩니다.

이에 해리포터는 볼드모트에게 대항하기 위해 , 만들어진 불사조기사단과 함께

악의세력과 목숨을 건 싸움을 준비하게 됩니다.

과연 해리는 악의 세력으로 부터 호그와트 친구들과 자신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6.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볼드모트와 그의 추종자들의 힘이 점점 더 강력해 짐에 따라 마법세계는 물론 일반 인간들의

세상에 까지 나쁜 영향이 미치게 됩니다.

이미 전편부터 볼드모트와 싸울 준비를 하고 있던 해리포터와 친구들은 볼트모트를 이길 수 있는

7개의 호그룩스를 찾아 파괴 하기위한 여행을 시작해요.

그리고 이 편부터는 뜻밖의 반전이 나타나게돼요.

엇? 설마 저사람이?? 해리포터가 괜히 아동용 판타지 소설이 아니라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는데는 스토리가 무르익어 가면서 느껴지는

소설자체의 무게감도 점점 무거워지면서 성인소설로도 손색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이편부터는 해리포터와 론 헤르미온느의 모험도 볼거리지만

한편으로는 성인이 되가며 , 그저 친구와의 우정 정도로 머물러 있었던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본격적으로 애정관계가 싹트기 시작해요.

론의 동생인 지니와 해리의 핑크빗 기류가 대놓고 나타나기도 하고

그동안 수많은 해리포터 팬들을 끓게 만들었던 , 헤르미온느와 츤데레 론의 갈등과 애증 관계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해요.

물론, 둘의 썸 관계는 전편인 불의잔에 부터 슬슬 나타나긴 하는데

이편부턴 그냥 대놓고 약간 연애물 느낌도 나기시작해요

7.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 1/ part 2

이편부터는 그냥 스토리 자체가 전부 스포가 될 소지가 있어

자세히 언급하기는 어려울것 같네요.

그래도 한줄 요약정도는 가능할 것 같아요.

” 거의 완성단계에 다다른 악의 세력 볼드모트와 맞짱을 뜨는 해리포터”

해리포터 시리즈 순서 몰라도 재미있다!

앞서 말했지만, 저는 해리포터가 시리즈 물인줄도 몰랐어요 ㅎㅎ

해리포터 시리즈 순서 가 있다는 건 영화로 개봉하고 난 후였어요

이후에는 해리포터 책 시리즈 순서 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래서 해리포터 책 시리즈 순서 상 가장 첫번째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책을 읽기 전에 영화를 먼저 봤었는데요.

영화가 해리포터 책 시리즈 순서를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에 

저는 순서가 있다는 것도 영화를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죠.

굉장히 재미있었지만, 영화를 보고 난 뒤에 책을 읽었을 때는 , 영화를 안보고 책을 볼때 만큼 해리포터 책이 재미있지 않더라구요 ㅠㅠ

책을 읽으면 뭔가 내가 원하는 상상을 하면서 머리속으로 화면을 그려가며 읽는 재미인데

영화를 보고 소설을 보니까 , 자꾸 내 상상보다 영화 화면이 먼저 떠오르더라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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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해리포터 책순서상 가장 첫편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만 영화로 보고

나머진 영화로 보지 않고 , 그냥 다 책으로 먼저 보고나서 나중에 따로 영화로 봤어요.

초반 3편 정도는 해리포터 책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전혀 상관없어요.

사실 순서를 바꾸어 읽어도 거의 상관이 없어요.

초반에는 스토리 진행이 거의 각 편별로 사건별로 전개가 되기 때문에, 전후 사정을 몰라도 읽는데 큰 지장이 없거든요

지금 이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다 저처럼 이제 본격적으로 해리포터 전집 이나 해리포터 책 세트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해리포터 책 시리즈 에 입문 하시려는 분들이겠죠?

이렇게 해리포터 책 시리즈 순서 를 정리해 보았는데요.

제가 적어 놓은 줄거리들은 정말 개략적인 정보들이고

정말 핵심적인 사건들은 재미를 위해서 일부러 전부 빼고 말씀 드렸어요.

그래야 책을 읽을때 지장받지 않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테니까요.

이렇게 해리포터 책 시리즈 순서 와 즐거리에 대한 글을 이만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