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한식 가게 추천 (feat. 한인마트)

프라하 한인마트

프라하한식 가게 추천 (feat. 한인마트)

프라하한식

요즘은 식성이 좀 서구화 되서 좀 덜한지 모르겠는데

나처럼 나이좀 들면 해외 갔을 때

특히 , 유럽 !! 나갈 때 가장 고민되고 고통스런것 중 하나가 바로

밥 문제가 아닌가 싶다. 특히 나는 정말 해외(특히 유럽)일수록 한식이 너무도 그립다.

안 그래도 어제 저녁 술이나 클럽에서 달리고

속도 불편한데

아침에 호스텔이나 허접한 호텔에서 주는 거라곤

말라 비틀어진 식빵에 토스트 잼 그리고 삶은 달걀 정돈데

아.. 개인적으론 정말 괴롭더라 (절래절래)

내 평생 아침 식사가 괴로운건 해외에서 맞는 아침 식사가 아닌가 싶다.

그렇다고 이른 아침부터 맛집 다닌다고 찾아 다니기도 그렇고 말이다(유럽은 우리같이 아침 장사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래서 내가 가진 작은 프라하한식  + 한인마트 팁을 공유해 볼까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한국산 식재료들을 어떻게 공수할 것인가 하는 문제인데

프라하 중심가에 떡하니 한인마트 가 존재한다.

일명 K-mart 라고 규모는 크진 않지만(구글맵으로 검색하면 쉽게 검색이 가능하다)

그 작은 공간에 내가 필요로 하는 앵간한 물품들은 다 있다.

역시 뭐니뭐니 해도 가장 핫한 물품은 아마 햇반 같던데

내가 갔을 때도 품절이었다. 아무래도 찾는 사람도 적지 않고

한번 살 때 여러게 씩 사가는 모냥이다.

라면은 기본이고 된장 고추장 비빔소스 냉동 음료 쌀

조미료 필요한 식료품은 거진 다 있다고 보면 된다.

나도 3일간은 매일 피똥싸면서 퍼석한 빵조각이나 구워서 잼 발라 먹거나

그도 도저히 못 먹겠다 싶으면 우유에 시리얼을 좀 말아먹곤 했는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도저히 못해먹겠다 싶어서

전날 밤에 내 숙소 근처에 마트에 들어가서 작정하고 장을 보려고 갔는데

역시 먹을거라곤 빵조각에 훈재 햄 정도 먹는게 최선인게 확실해 보이는데 진짜 이건 정말 아주 너무 내 타일이 아닌거라 ㅠㅠ

여긴 우유도 영 밍숭맹숭하고 시리얼도 달지도 않은게

아침 챙겨먹는 나로선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

그렇다고 동네 마트 가봐도 여기 입맛이랑 철저히 순도100%한식에

길들여진 내 입맛하곤 영~안 맞아서 ㅠㅠ

그러다가

우연찮게 체코 마스터 동생을 만나 정말 귀중한 정보를 얻어

매일 아침 정말 쌀밥이랑 된장에다가

고기에다가 뭐 정 뭐하면 라면까지 든든하게 잘 해결을 했다.(하하하하핫)

아, 참 하나더

혹시 햇반을 못 구해도 너무 절망하기 말길.

랜지 그리고 그릇 2개+컵1개만 있으면 랜지로도 밥을 할 수 가 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한컵 정도면 배부르진 않지만 반보다 좀 더 많은 양을 먹을 수 있다.

그걸 물로 씻고 30분을 불린다.

그리고 물을 살짝 잠길때까지 채워주고 랜지에 컵을 받칠 접시 하나 놓고

그위에 쌀담은 컵을 놓고

그위에 덮을 접시 하나 살포시 놓고

랜지에 4분+ 4분 정도 돌려주면 땡!

그리고 말 나온김에 정말 갠찮은 프라하한식  집 하나를 추천해 주자면

Bibimbap korea 라는 곳이 있는데

여긴 정말 평가도 좋고 가격도 착하다. 아마 내가 체코 다녀온지가 2년정도가 지났는데

다시 보니 후기도 엄청나게 많이 생기고 여전히 평점도 좋더라.

주인 부부 어른들이 두분다 한국인 +_+

알바는 현지 체코사람을 쓰는 것 같고

저녁시간때 가면 반이상은 현지인일 정도로 평이 갠찮은 가게다.

물론, 가격도 그정도면 정말 착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일부러 2번이나 찾아가서 먹었었다.

프라하한식 가게 비비밤 코리아 정말 강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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