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호텔 모르면 손해보는 7가지 사실

연인 가족들과 일본으로 여행들 많이 가시죠?

그중에서도 특히 많은 볼거리와 뛰어난 여행 인프라 때문에

오사카여행을 많이 가시는데요

오사카여행을 가면 가장먼저 신경쓰이는 것이 바로 오사카호텔 예약

바로 어디에서 지낼것인가 하는것입니다

일단 예약한 오사카 호텔이나 모텔 에서 배정받은 호실

입구에 들어서는 그 순간이 기분좋은 여행의  첫단추가 될지

알수 없는 찝찝함으로 시작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눈에 좋아 보이는 숙소  과연 그게 전부일까요?

오늘은 호텔 모텔이 사람들에게 알려주지 않는 오사카호텔 이용 팁과

한편으로는 불편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르는 비밀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에 나오는 정보는 실제 해외에서 오사카호텔과 각종 숙박시설에서 오래 근무했던

일본인 친구로 부터 들은 이야기들입니다.

1. 모두 같아 보여도 다 같은 것이 아니다, 좋은방 받는 법

호텔에 들어가서 방을 배정 받고 복도에 서면 마치 복붙이나 한듯이

모두 같은 방의 문들이 쭈욱 배치되어 있어 , 나를 포함한 모든 방들이

모두 같을 것이라는 착각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내가 묶고 있는 디럭스룸이 내 앞에 있는 방 혹은 내 옆에 있는 방과 꼭

같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호텔건물이 지어진 땅은 정사각형의 네모 반듯한 형태인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은 비대칭이기에 같은 트윈룸 드럭스룸, 스위트룸이라고 해도

방의 구조와 조건은 절대로 전부 같을 수 없으며 대부분 상이합니다.

같은 가격의 같은 조건의 룸으르 예약했어도,

방마다 뷰가 다르고 , 어떤방은 거실과 호실이 여유가 있는 대신에 화장실이 조금 비좁지만

거실과 방이 약간 작은 대신에 테라스와 화장실의 여유가 있는 방도 있습니다.

물론, 너무 크리티컬하게 차이가 나지는 않겠지만,

모든 방이 무조건 같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작던 크던 본인이 느끼던 못느끼던 분명히 다른점이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같은 돈을주고 예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옆방에 있는 커플보다 더 못한 조건의 방에서 묶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습니다.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한 한가지 팁이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한다고 내가 묶을 방 호수까지 예약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내가 묶을 방은 체크인 할 때 정해지니까요.

따라서 입실 할떄 , 프론트 직원에게 오늘 정말 특별한 행사나 일이 있음을 귀뜀하면

프론트 직원이 더 나은 조건의 방을로 배정 해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족을 동반했을때 역시 이 방법은 먹히는 방법입니다.

커플이라면 오늘 정말 중요한 프로포즈를 하려고 한다.

근사하고 좋은 방으로 부탁한다던지

부모님 동반 여행이라면 부모님의 생일이나 기념일이라고

언급해 주면 같은 조건이라면 조금더 좋은 조건의 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오사카호텔 카드키의 비밀

호텔이든 모텔이든 내부에 시설과 전기가 들어오게 하려면

카드키를 꼽아야 합니다.

호텔 입장에선 별로 바람직한 방법은 아닙니다만,

호텔을 사용하는 입장에선 오전 시간동안의 근처 투어나

아니면 잠시 근처를 나갈때 호텔카드를 가지고 나가야 하기 때문에

중간에 에어컨이나 모든 전력기구들이 전부 꺼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알고 계신가요?

카드키를 꽃는 곳에 꽃는 카드가 반드시 호텔 카드여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카드키에 호텔 카드키가 꽃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는 달리 , 현실은 카드키와 비슷한 크기의 어떤 종류의 카드를 꽃아도

호텔 카드키와 동일하게 작동됩니다.

카드 유효기간이 만료된 신용카드나, 심지어는 학생증을 꼽아도

카드키를 꼽은 것처럼 모든 전력이 사용가능합니다.

최상급의 보안시설이 적용된 극히 일부의 5성급 이상의 호텔을 제외한

대부분의 오사카호텔과 모텔들 모두 일반 카드를 꼽아도

호텔카드키와 마찬가지로 작동됩니다.

꼭 오사카호텔에서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닙니다.

전세계 어느 호텔을 가도 대부분 해당됩니다.

3. 예약 is nothing , 예약은 아무 의미가 없다

오사카에는 정말 많은 호텔 모텔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이전까지는 항공권도 저렴해지면서

해외여행 가성비가 좋아져 오사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핸드폰으로 예산 안에서 최저가 오사카호텔을 검색하고

  몇개 남지 않아 곧 예약 마감이 될것 같은 방  오사카호텔 예약을 마쳤습니다

이제 가장 큰 고민거리도 해결했겠다 그냥 느긋하게

휴가기간 동안 뭘할지 행복한 고민만 하면 될 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과연 이것으로 끝일까요?

이미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여러분의 뒤에서는

여행을 완전히 망칠 수 있는 끔찍한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비록 당신은 그 오사카호텔이 현재 당신이 그날을 확실히 예약했다고 믿지만,

대부분의 오사카호텔은 아마도 여전히 예약을 받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일본오사카호텔 갑작스런 캔슬사태의 이유

성수기에는 사람이 몰리고 호텔들은 손님을 조기에 유치하기 위해서 프로모션

즉 미끼 상품을 던집니다

미끼 상품은 원래 숙박 비용보다 굉장히 큰 폭의 할인을 제한합니다

그리고 예약이 몰리면 싸게 예약한 사람의 예약을 취소시켜 버리고 새로운 손님을 받습니다

일본 오사카호텔을 예약하다보면 어쩌다 가끔씩

일방적인 예약 취소를 통보받을 때가 있습니다

물론 모든 인기 호텔들이 모두 이러한 일을 벌이지는 않습니다.

유명한 호텔체인은 평판을 매우 신경쓰기 때문에 호텔 내에서도 이런 일이 없도록 신경쓰지만

말단 직원 단위에서 호텔 몰래 이런일을 저지를 수 있으니

혹시 이런일을 겪는다면 호텔의 매니저에게 직접 문의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텔측 입장에선 결제를 했음에도 투숙객의 여러가지 사정때문에

입실이 불가능한 경우를 대비해서 예약이 되었음에도 추가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호텔 입장에선 예약한 손님이 투숙하지 않는 것은

방이 나가지 않는것 만큼 최악 일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크인 시간이 많이 늦어질것으로 예상된다면

반드시 호텔측에 늦더라도 입실 할 것임을 알려야 불의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항공기 지연이나 수하물 분실등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여러분이 예약한 호텔의 체크인 시간을 한참 지나서 나타나면

그 방은 이미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런 경우에는 대부분 항공사나 로컬 렌터카 회사에서 추천하는

그들과 연계된 다른 호텔로 안내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는 항공사와 렌터카 회사에서 사용하는 불쾌하지만 아주 고전적인

방법중 하나입니다.

4. 맹신은 금물 , 호텔 금고는 더이상 안전하지 않다

혹시 오사카를 혼자 여행을 하게 된다면 귀중품이나 큰 액수를

직접 가지고 다니기는 부담스러운 상황에 마주하게 됩니다.

그게 설령 치안이 매우 뛰어난 오사카라고 할지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꼭 소매치기 같은 도난사건이 아니라도, 단순 분실등 본인의 과실로 인한

사고들도 얼마든지 가능하기 대문입니다.

그렇다고 프론트도 못미덥고  그 누구도 못미더워

호텔이나 호스텔을 가면 가장 먼저 방안에 금고에 두면 안심이 될 것같아

혹시 오사카호텔 안에 금고가 있는지 확인 하고 안도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 금고에 돈이나 귀중품을 넣고 비번으로 잠그면

그 누구도 돈에 손을 댈 수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불편한 진실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내가 오사카호텔 방에서 나오는 순간 방안의 금고는 더 이상 아무것도 아닙니다.

물론,호텔 근처를 돌아다니던 좀도둑이나 옆집 투숙객은

우리의 방에 침입할 수도 있지만 금고안에 든 귀중품을 훔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진짜 조심해야하는것은 바로 내부의 적

특히 호텔 관계자들입니다

비번이 걸린 금고는 안전하다고 믿는 우리 생각과는

달리 호텔 관계자는 비번을 몰라도 쉽게 금고를 열 수있습니다.

금고보다 더 확실한 방법은 귀중품에 대해서는 여행전에 보험에 가입 하는것 입니다

그러나 현금은 보험 가입 대상이 아니므로 도난을 당해도 보상을 받기 매우 힘듭니다

따라서 현금은 금고에 보관하지 않고 불편해도 본인이 직접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내손을  벗어난 물건에 대해선 그 누구도 믿지 마십시오.

호텔 내부자가 연관된 도난 사건은 이미 오래전부터 자주 있던 일입니다

특히 환한 미소를 띄우고 내 방을 깨끗하게 치워주는

청소부들이 그저 순수하게 나의 방만 깨끗하게 치워주리라고 믿는것은

내 물품을 지키는데는 그닥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5. 컨시어지 서비스의 배신

요즘에는 투숙객의 서비스 향상을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곳이 많습니다

특히 오사카는 볼거리가 많고 관광객이 많기 떄문에

컨시어지는 호텔의 전반적인 안내뿐아니라 투어

여행일정 관리 쇼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곳곳에서 호텔의 컨시어지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가득한 후기나 글을 찾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이글을 읽고 계신분들중에서도 전에 호텔 컨시어지에게 이상할 정도로 낮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받은 경험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더 나은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정보보다 더 훌륭한 현지 투어 코스

혹은 현지 프라이빗하거나 신기한 여행 코스

남들이 모르는 숨겨진 맛집을 알고 싶어서 말이죠.

그런데 기대와 달리 현실은 프라이빗 하기는 커녕 사람들도 넘쳐나고

맛집이라고 데리고 간 곳에서 누가 봐도 오래된 빵조각에 맛도 그저그런 흔한 일식을

맛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왜 이런일이 생길까요? 말이 좋아 컨시어지 서비스이지

사실상은 수수료를 받고 지역의 음식점과 연계되어 있는 곳으로 안내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차라리 길에서 만난 현지인을 붙잡고 맛집을 물어보는 것이

비용과 스트레스 면에서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6. 호텔 유리잔을 바로 쓰지 마세요.

사람들은 비싸게 돈을 주고 예약한 호텔일수록 더 높은 신뢰를 갖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 일입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기도 합니다.

비싼 돈 만큼 그만한 서비스를 기대하는 것은 당연하니까요.

TV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호텔에 들어와서 축배를 들기 위해서

호텔 룸 내부에 있는 와인잔에 근사한 와인을 담아 먹는 장면이 종종 나옵니다.

그냥 보기에는 깨끗해 보일지라도 그것을 바로 사용하는 것을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친구의 말에 따르면 호텔 직원들은 사용하지 않은 컵등은 세척하지 않거나

사용흔적이 있어도 , 보기에 깔끔해 보이는 잔들은 재사용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텔에 투숙하는 사람들이 모두 굉장히 상식적인 사람일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컵이나 와인잔에 아기 오줌을 받거나, 흡연자의 경우에는 재떨이로 사용하는 등

상상도 못할 오물을 담는 경우도 부기기수 이기 때문에

오염된 컵을 호텔직원이 씻는다고 하더라도

대충 씻거나 비위생적인 걸레 등으로 닦는 경우가 많습니다.

겉보기와는 달리 우리는 호텔에 있는 모든 그릇이나 용기가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할 방도가 없습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호텔 내의 컵이나 잔은 세척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가장 최선은

본인의 컵이나 잔을 직접 준비하는 것입니다.

7. 침구는 항상 세탁되지 않는다

오사카호텔

물론, 깨끗하게 정돈된 방을 보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곤 상상조차 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호텔 측에서 아무 매일같이 철저하게 시트를 갈고 청소를 한다고 홍보해도

사실상 방안의 침구와 세탁은 오로지 청소부 손에 맡겨집니다.

따라서 마지막 투숙객이 떠난 후에 그들이 사용하고 난 이불과 침구들을 청소하기 위해서

세탁소로 보내졌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하루 이틀 출장을 위해서 단기 투숙객이나, 비교적 침구를 깔끔하게 사용해서

외관상 조금만 정리하면 전혀 사용한 흔적을 찾을 수 없다면

청소원은 굳이 수고롭게 시트를 갈지 않을것입니다.

그들에는 시간과 투입되는 노동이 곧 그들의 수익이기 때문입니다.

일주일 최대 한달동안 침구를 청소하지 않고 새로운 투숙객을 받는 것도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깨끗한 호텔이나 모텔을 이용하고 나서 집에 오면 씻고 싶어지는건

괜한 기분탓이 아닐 수 있습니다.

호텔의 위생 문제는 비단 침구류에만 한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화, 수도꼭지, 전등 스위치, 온도 조절 장치, 그리고 문 손잡이 같이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지만 사람들이 전혀 신경쓰지 않는 곳은

대부분 오염된 걸레로 대충 문지르고 끝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매체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손잡이 ,

전등스위치 , 온도조절장치, 그리고 리모콘에서

대장균, 포도상구균, 그리고 심지어 MSRA와 같은 박테리아가 발견되었습니다.

따라서 고급 호텔이라고 무조건 맹신 하는 것보다는 호텔 도착후에

하루라도 지나면 반드시 시트 교체를 요구하거나.

시트에 작은 표시를 해서 실제로 시트가 교체 되었는지 확인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준비한 정보는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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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