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회화 ] 나 진짜 정신 없이 바빠 뭐라고 하지??
정말 바쁜 세상이다.
요즘엔 정말 바쁜 친구들이 많다 보니
백수들은 직장 다니는 친구들에게 연락한번 하기 민망 할 정도가 아닌가 싶다.
언제나 나 바빠 라는 답이 올테니 말이다.
나도 내 인생에 정말 정말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바빴던 시기 가 딱 하나가 기억나는데
바로 군대 때 이야기 였다.
나는 처부 작전과 소속이었는데
그날 군단장이 직접 참모들을 데리고 우리 부대 상황 점검을 하겠다고
아침부터 부대는 상황에 비상에 나는 과장님한테 보고 하고 뭐하고 뭐하고
정말 정신이 나가는 줄 알았었다..
각설하고, 우리가 흔히 영어로 바쁘다 혹은 바빠 라고 하면 열이면 열 백이면 백
거의 쓰는 busy 라는 아주 편리한 단어가 있다.
오늘 배울 표현은 바쁜 것과 관련해 busy 와 비슷하지만
순수 일과 관련해 정말로 눈코뜰세 없이 바빠 라는 표현을 한번 배워 보려고 한다.
앞서 언급했던 busy 와 비교를 하면서 표현을 배워 볼텐데
busy 라는 것이 정말 바쁘다는 표현이외에도 게임을 하다 바쁜지
아님 여친이랑 붕가붕가를 해서 바쁜지
롤을 해서 바쁜지 하여튼 뭐든 바쁜 거지만
오늘 배울 이녀석은 정말 할 일, 특히 일이 폭풍 처럼 정신없이 밀려드는 상황을 말한다.
바로 swamp 라는 표현이다
이건 그냥 단순히 바쁨을 넘어 그냥 일에 거의 치여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늬양스다
따라서 외국인 친구나, 외국인 여친이 전화나 카톡을 할 때
i’m really swamped
라고 하면 그냥 눈치껏 전화를 빨리 끊어 주는 것이 매너고 도리다.
따라서, 무언가 일반적인 상황에서 바쁜 것이라면 busy 를
일에 치여서 정말 정신 차릴 수 없을 정도로 바쁘다면 swamp 라는 표현을 사용 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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