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형인간 되는법 : 나는 진짜 올빼미형?
학생이나 회사를 나가는 직장인이나
휴가가 되거나 방학을 하면
가장 좋은 점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찍 일어나야 하는
고통 때문에 학생이거나
직장인으로 사는 것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천근만근 무거운 몸을 이끌고 힘들게
두눈을 뜨는 최악의 기분을 피하기 위해서
우리 모두는 몸부림 치다가 다짐합니다.
“오늘은 정말 일찍 자야지!”
새로운 다짐을 하는건 매우 쉽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오늘도 자기전 유튜브를 켜거나
인터넷을 하다보면
방학은 물론 1년 내내 새벽 2시에나
겨우 잠자리에 드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이런 습관은 학생을 지나
직장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늦게자는 시각이 새벽2시에서
새벽 한시나 한시반 쯤으로 약간 빨라졌을 뿐입니다.
오늘은 아침형인간이 되고 싶은 세상은 모든
자칭 저녁형인간? 분들에게 바치는 글입니다.
이글을 통해서 왜 나는 저녁형인간 이었는지
아침형인간이 왜 좋은지
아침형인간으로 거듭나는 법에 대한 방법을 배우실 수 있습니다.
내가 늦게 자는 이유: 새벽에 일이 잘된다?
사실, 생각해 보면
나는 밝은 태양빛이 비추는 낮보다
해가지고 고요한 저녁때
뭘 해도 더 집중력있게 잘 했던것도 같습니다.
실제로 많은 일을 성취한
유명인들 혹은 유명 작가중에서
특히 몇몇은 새벽에 일을 하는
“올빼미형 인간이다” 라고 고백하곤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올빼미형 인간보다는
아침형인간이 되고 싶습니다.
저녁과 새벽에 더 효율이 좋다라고 느끼면서도
사람들이 아침형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늦게 자면 늦게 일어나야함 :
새벽까지 무언가를 하고 나면
강제로 새벽에 기상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부족한 잠을 채우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늦게까지 일어나야 합니다.
새벽까지 안자고 깨어 있다가
다음날 일어나면 빨라야 11시
늦으면 정오가 훨씬 지난 시간입니다.
이미 해는 중천에 떠 있고,
늦게 일어난 나는 무언가 크게 손해를 본채로
하루를 시작하는 느낌입니다.
#2) 불규칙해지는 생활리듬 :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이 어렸을때부터
강조해온 ” 규칙적인 생활”은
그냥 농담으로 하는 말이 아닙니다.
밤새고 잠을 많이 자도 컨디션이 별로인 이유
인간에게는 신체 바이오 리듬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바이오 리듬의 80%이상은 바로 수면의 패턴과
연관이 있습니다.
같은 시간을 자도 , 언제 자는가에 따라서
다음날의 기분과 컨디션에 절대적인 영향을 줍니다.
밤을 꼬박 새우고 나면
다음날 아무리 잠을 많이 자도
컨디션과 기분이 모두 다운됩니다.
바로 바이오 리듬이 깨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바이오리듬이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몇일이 걸리기도 합니다.
우리는 아침형인간도 올배미형도 아니다
통계에 따르면 사람들중에서
약 20%의 사람만이 진정한
올빼미형 인간에 해당됩니다.
그럼 나머지는?
아침형인간도 올빼미형도 아닌
그냥 중간형이라는 것입니다.
이분법에 빠진 사람들
사람들은 의례
새벽에 일찍 일어나 활동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말합니다
” 저 사람은 타고난 아침형인간이야”
나는 새벽까지 깨어있고
늦게 일어나는 “올빼미형인간”이야
과연 그럴까요?
연구결과와 통계에서 보여주듯이
진정한 “올빼미형인간”은 20% 정도에 불과합니다.
최소 50%이상은 올빼미도 아침형도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 사람들을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냥 게으른 사람
<by Jackson>
뭐라구요?
네 그냥 당신은 “게으른 사람” 입니다.
한번도 본인을 아침형인간과 저녁형인간
두가지 이외의 유형이라고 말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본인이 게으른걸 올빼미라고 포장하지 마십시요.
그리고 사실을 받아드리세요.
그래야 바뀔 수 있으니까요.
한때는 저도 그랬습니다.
내 자신이 게으른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저 저녁형인간 이라고 변명하기 바빴습니다.
내가 진짜 올빼미형인간 이었다면
나는 아침형인간이 될 수 없었을 겁니다.
왜냐하면 저녁형인간에 최적화 된 인간이었다면
아침에는 효율이 낮고,
저녁이나 새벽에 최상의 몸상태가 되니
아침형인간이 되면 모든면에서 효율이 떨어져야 했을테니까요.
현재 저는 올빼미형인간에서 아침형인간으로 바뀌었지만
새벽에 무언가를 해도
전보다 전혀 못하다는 느낌을 받은적이 없습니다.
노인들은 왜 아침형 인간이 되는 걸까?
혹시 어렸을때 아침에 고통받으면서 일어나면
먼저 일어나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고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본적 있으신가요?
“집에 계시던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는
왜 항상 일찍 일어나 있었을까”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것은 나이가 들면서 바뀌는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이 호르몬의 수치가 낮아지면서
수면시간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면 잠이 없어진다는 말은 꼭 경험적인
측면이 아니더라도 상당한 과학적 근거가 있는 말입니다.
아침형인간이 되어야 하는 이유
아침형 인간이 되고 싶은 나를 보고
누군가는 그렇게 말합니다
” 왜 그렇게 애쓰세요? 그냥 원래 하던대로 새벽에 일하고
조금 늦게 일어나면 되자나요”
세상 사람들이 다 제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사는 것 같아도 큰 틀에서 보면 또 굉장히 비슷합니다.
“늦게 일어나면 왠지 하루를 손해 보는 것 같고
일어난 이후에도 뭔가 기분이 찜찜하고 좋지도 않고
일어나 바로 아점을 먹고나서 뭔가를 정오가 넘어서
시작하는 것을 별로 원하지 않습니다“
나 뿐만 아니고
대부분의 사람들과 수많은 사람들이
비슷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모두 아침 일찍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는
“아침형인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자, 그럼 다시 묻겠습니다.
왜 아침형인간이 되어야 할까요?
#1) 나의 의지와 의욕 게이지는 자고 일어남과 동시에 충전됩니다.
한 유명한 입시 학원 강사가 이런말을 했습니다.
” 의지력은 소모품이다 , 절대 잠을 억지로 줄여가며 공부하지마라”
살다보면 집에 와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방전되는 날이 있습니다.
직장 상사에게 하루종일 시달렸을수도 있고
하루종일 중요한 시험을 친 날일 수도 있습니다.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의욕과 그걸 실천하는 의지는
자고 일어난 아침에 Full로 충전됩니다.
#2) 자존감 상승 , 성취감 , 만족감
아침형인간이 되는 것은 단순히 일찍일어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른 새벽에 약속된 시간에 일어나 본인이 계획 했던
무언가를 하는 행위 자체가 스스로에게 성취감을 줍니다.
이러한 성취감은 요즘 사람들에게 만연한 무기력증을
극복하게 해주는 자존감 상승으로도 이어집니다.
이러한 장점들을 기반으로
아침에 일찍 운동을 하거나, 명상을 하거나
해야 할 일을 미리 일찍 하면서
하루가 끝날 때쯤에는
노트북을 닫으며 “오늘 할일 끝” 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며 삶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아집니다.
이런 아침형 인간이 되는데는 중요한 두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일찍 잘 자고 , 일찍 일어나는 것입니다.
일찍 잠자리에 들고 잘 자는 법
새벽 1시가 되기 전에는
잠들기 힘들었던 제가 아침형인간이
되어야 겠다고 처음 마음먹었을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 이거 쉽지 않겠다” 였습니다.
실제로도 그랬습니다.
지금보다 훨씬 이전부터 이런 시도는 꾸준히
있어왔지만, 번번히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자기합리화를 잘합니다.
스스로에게 듣기좋은 거짓말을 하고
정당화합니다.
자기합리화에 능한 “자신”과 싸워 이기고
일찍 자고 푹 자기 위해서
내가 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한꺼번에 큰 변화가 아닌 작은 변화에 초점을 맞출것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일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거의 평생을 올빼미형 인간으로 살아온 내가
하루아침에 아침형인간으로 거듭나는 것은
매우 어려운일입니다.
하루 이틀 삼일 까지는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이상은 여러분들이 머리속에서 그려지듯
대부분 포기하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고 맙니다.
아침형 인간이 되기로 마음먹기 전에
한가지 받아들여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인간은 하루아침에 변하지 않습니다”
새벽에 잘 일어나지 못했다고
오늘도 못 일어났다고 좌절하지마세요.
변화를 기대하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급하게 급진적으로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반드시 실패합니다.
똑같은 원리가 다이어트를 할 때도
적용된다고 “저탄고지 다이어트” 편에서 강조한 바 있습니다.
나의 조언 : 일단은 10분에서 20분 정도로 시작할 것
일단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세요.
한 10분에서 20분정도만 일찍 일어나 보는겁니다.
내가 평소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이 아침 7시 였다면
시작은 6시 50분이나 6시 40분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6시 50분이 성공했다면
그 다음날은 6시 40분
또 그 다음날은 6시 30분입니다.
10분씩만 줄여도, 일주일이면 거의 1시간입니다.
1시간 정도만 빨라도 대성공입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원래 시간보다 2시간정도 빠르게 일어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천천히 시간을 조절하는 것의 장점 :
원래 7시에 일어나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새벽 5시에 일어나려고 하면
몸이 매우 힘듭니다.
익숙해 지려면 , 아침마다 저런 지옥같은 경험을
최소 2달 이상 꾸준하게 해 내야만 합니다.
보통 사람들의 의지로는 해 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우리몸도 적응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하루에 10분 정도는
일찍일어나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나의 몸 역시 큰 무리나 충격없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2) 평소보다 일찍 자러가기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서
일찍 잠드는 것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입니다.
충분한 수면시간과 잠을 잘자는 것이 보장 되지 않는다면
아침형인간이 되기 위한 노력은 그저 허상에 불과합니다.
만약 충분한 수면시간과
좋은 질의 수면이 보장 되지 않으면
아침 일찍 일어났어도, 좋은 컨디션과
무언가 하고 싶은 욕망이 전혀 들지 않은채
머릿속에는 그저 더 자고 싶은 생각만 가득차게 될 뿐입니다.
우리가 평소보다 더 일찍 자러가는 것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요소들이 있습니다.
이른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들
- 핸드폰
- 노트북(컴퓨터)
- TV
- 취침전 과격한 운동
핸드폰과 노트북과 같은 빛을 내는 기기들은
나의 수면을 방해하는 가장 강력한 적들입니다.
특히 불을 끄고 어두운 환경에서
누워서 하는 스마트폰이나 TV는 나의 수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줍니다.
스마트폰 화면이나 TV를 보면 생기는 일:
스마트폰이나 TV 화면을 보면
우리 뇌는 흥분하며 각성 상태에 진입합니다.
수면에 들어가면 우리의 뇌 역시 휴식에 들어가는데
자기전 스마트폰이나 TV화면을 보면
뇌를 데리고 귀가 터질것 같은 클럽이나
EDM 콘서트 장에 데리고 가는 것과 같습니다.
한번 각성 상태에 든 뇌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잠들어도 제대로 자는게 아니다:
문제는 수면직전에 뇌가 각성 상태가 되면
잠이 들더라도 깊은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잠을 오래 길게 자더라도
개운하지 않고 , 중간에 잠이 깨거나
얕은 수면밖에 취할 수 없기 때문에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다고 느낍니다.
의도적으로 자기전 2시간전에 모든 전자기기 차단
숙면을 위해서는 무조건 모든 전자기기는
최소 2시간전에는 무조건 차단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어떠한 타협의 여지가 없습니다.
스마트폰, 컴퓨터, TV같은 광자극은 수십초만에도
수면에 충분히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밝기 조절이나 블루라이트 필터하면 된다던데?
최근의 스마트폰과 불면증에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와 관련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그러나 해외의 연구결과를 보면
핸드폰에 있는 블루라이트 필터를 사용해도
딱히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따라서 자기전 전자기기는 그냥 제거하는 것이 맞습니다.
3) 일찍자는 것만 능사? 잘 자는 게 더 중요!
“잠이 보약” 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겁니다.
이게 그냥 매트리스 회사의 마케팅 구호 정도라고 생각하셨다면
굉장히 큰 오산입니다.
수많은 수면에 대한 연구에서
인간의 건강과 컨디션은 수면과 절대적 연관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형인간이 되어 새벽에 일찍 일어났을때
최상의 컨디션으로 일어나지 못하고 피곤함을 느낀다면
여러분의 아침형인간 되기 프로젝트는 허망하게 끝나버릴 확률이
95%가 넘습니다.
일찍 일어나려면 , 잘 자야 한다
스탠포드 연구진이 수면에 관해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자기전 따뜻한 샤워를 해서 심장 부근의 온도를
올린뒤에 손과 발의 체온을 낮추어 심부온도와
피부 온도와의 차이가 커지면
더 깊이 잠들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샤워를 하고 나서 이불을 덮을때 손과 발을
이불에서 빼낸 상태로 자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일찍 자고 싶다면,
잠들기 좋은 환경을 의도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빛은 좋지 않기 때문에
창문에는 암막 커튼을 달아서
외부 빛을 완전히 차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환경을 어둡게 만들면
좀 더 쉽게 잠들 수 있는 환경을 어느정도는 갖춘셈입니다.
일찍 일어나는 방법
앞서 언급한대로
일찍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천천히 조절하면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수월하게
아침형 인간으로 바뀔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몇 가지 추가 팁이 있습니다.
- 절대 알람을 내 손이 닿는 곳에 놓지 말 것: 완전히 잠이 깨기전의 나의 손은 어둠의 손입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의 어둠의 손이 본능적으로 알람을 끄러 찾아다닐겁니다. 잠에서 완전히 깨려면 내 손이 아닌 내 몸을 일으켜야 합니다. 따라서 알람은 나에게 최대한 먼 곳에 두어야 합니다. - 일어나면 즉시 할 일 만들기 : 일어나서 즉시 해야하는 일이 없다면 당신은 침대 위에서 고통속에 뒹굴다가 결국 얼굴을 이불속에 파묻고 다시 잠들게 될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따라서 일어나자 마자 할 일을 잠들기 전에 먼저 생각해 놓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일어나자마자 거실로 나가서 커피 타기, 일어나자마자 찬물로 세수하고 플랭크 자세하기, 팔굽혀 펴기 같은 능동적인 신체 활동을 해야합니다.
- 모닝 커피 마시기 : 우리가 아침에 커피를 마시면서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은 아침형인간으로 적응하기 위한 좋은 습관입니다. 커피속에는 카페인이 들어있습니다. 카페인에는 각성 효과가 있어서 잠을 쫒고 생각보다 훨씬 빨리 우리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여기까진 흔한 방법들이지만
저만의 귀여운 팁을 하나 공유 하겠습니다.
눈 뜨자마자 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미니 농구대 or 다트판 놓기
예전에 신박한 알람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서 핫했던 상품이 있습니다.
바로 일어나자마자 표적에 총을 쏴서 맞추면
알람이 꺼지는 제품이었습니다.
마냥 귀엽긴 하지만,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순간적인 집중력을 발휘 해야만 합니다.
이것은 뇌에 각성 효과를 부여해서
잠에서 쉽게 깨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다트판이나 미니 농구대 역시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눈을 뜨자마자 다트판에 핀을 던지거나
작은 공을 링에 던지는 것만으로도
잠을 깨는데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됩니다.
아침 계획 혹은 나만의 루틴 만들기
이제 거의 막마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마지막 조언은 이렇습니다.
내가 하려고 했던것 or 하고 싶었던 것 위주의 계획
불과 어제 저녁까지만 해도
광분하며 게임을 하거나
숨 죽이며 유행하는 드라마를 넷플릭스로 봤을겁니다.
그렇지만, 모두가 잠든 고요한 새벽에는
그런 일보다는 더 생산적인 일을 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아침형 인간이 되려고 하는 것 아닌가요?)
아침에 일어나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루틴들
- 숙면후 가볍게 일어나 다트나 미니 농구볼을 던집니다.
- 부엌으로 가서 커피를 끓입니다.
- 분위기 좋은 음악을 켭니다(jazz 추천)
- 커피를 마시면서 , 일기를 쓰거나 오늘 할 일을 간단히 적습니다.
- 팔굽혀 펴기나, 플랭크 같은 맨몸 운동을 합니다.
- 명상을 하고 아침을 여유롭게 먹습니다.
물론 , 이 루틴은 제가 만든 루틴입니다.
본인의 취향에 맞게 얼마든지 변형이 가능합니다.
아침이 달라지면 , 사람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여러분도 함께 아침형인간에 도전해 보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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