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 연락두절 대처방법(feat.왜 연락을 끊었을까?)

나는 남자니까 남자 입장에서 썸남 연락두절 이유에 대해서

군더더기 없는 분석과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한다.

연애를 하다보면, 뜨겁게 타오르다가 천천히 혹은 갑자기 식어버린 옛날 연인 생각도 나지만

다른 한편으론 시작도 못해보고 꺼져 버린 소위 썸남들 생각이 가끔 나기도 한다.

특히 잘 되어간다고 생각했던 썸남 연락두절 은 살짝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내가 만약 그때 이렇게 했더라면 어땠을까?

그때 그렇게 하지 말껄… 등등 

지나가고 난 버스에 혼자 차책하고 괜히 미련이 남는다.

남자도 마찬가지다. 이상하게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해선 더 미련이 남는 법이다.

바보 처럼 호구가 되기 싫어서, 과감하게 끊고 나왔고,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왠지 모르게 미련이 남는다.

사람들 마음은 참 이상한게 , 잡았거나 잡은 물고기보다 이상하게

잡지 못한 물고기에 미련이 많이 남는 법이다.

우리보다 나이 많은 분들이 말하는 소위 “라떼” 시절에 연애했던 분들 말에 따르면

그때의 연애는 지금같이 금방 타올랐다가, 또 누구보다 금방 꺼져 버리는

그런 연애와는 달랐다고 하는데

확실히 사람들이 쿨해진건지, 연애에 대한 생각이 가벼워 진 것인지.

서로 알기도 전에

보여주기도 전에

그저 타이밍이 조금만 어긋낫다는 이유로 너무 쉽게 끝을 내버리는 것 같아서 조금 안타깝긴하다.

썸남 연락두절 , 누가 끊었을까?

지금부터는 냉정하게 잘 생각해 봐야 한다.

여기서 판단을 잘 해야 , 쓸데없이 자존심 버려가며 다시 연락을 해도

연결이 될지 안될지가 결정이 되기 때문이다.

썸남 연락두절 된 이유

연락두절 대처법 썸남 연락두절 대처 방법(연락끊은 진짜이유)

썸남 연락두절이 되기 전 상황으로 돌아가 몇가지 이유를 살표보자

  • 내가 별로 맘에 안들어서 소극적으로 했더니 썸남도 연락두절
  • 맘은 있었지만, 나도 별로 적극적이지 않고 소극적
  • 나도 좋았지만, 자존심 세우느라 소극적
  • 정말 맘에 들었고, 정말 적극적으로 했으나 두절
  • 서로 호감 있어서, 몇번 만났는데 갑자기 연락두절
#Label

[1] 내가 별로 맘에 들지 않아서 연락두절

이 케이스는 뭐 크게 딱히 설명이 필요 없다.

나는 썸남이 별로 맘에 들지 않았고, 그래서 별로 적극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지 않았다.

그런데 그 썸남도 나에게 별로 적극적이지 않았다면?

궃이? 내가? 연락을 해서 썸남아니 그냥 소개팅 남을 잡을 필요성을 못느꼈을 꺼다.

문제는 다음 케이스인데 나는 그당시에 썸남이 그닥 맘에 들지 않았지만

상대 썸남은 나보다 훨씬 적극적인 케이스이다.

먼저 선톡도 하고 , 남자쪽에서 선톡도 오고 에프터도 했다.

근사한 저녁도 먹고..그런데 뭔가 부족하다.

뭔가 나의 마음을 채우기엔 뭔가 2%가 부족하다. ” 그때는 ” 나에게 살짝 부족한 느낌이다.

그래서 카톡 답장도 느리고, 만나자는 연락에도 시큰둥했다.

링크 : 카톡 읽씹, 안읽씹 대처법

얼마 못가서 썸남의 마음은 차갑게 식고 , 자연스럽게 썸남 연락두절이 된다.

그런데 , 시간이 지나면 그 “부족함”이 아쉬움으로 바뀌게 된다.

썸남 연락두절 이유

아 그남자가 생긴게 살짝 아쉽긴 해도, 학벌이나 직장은 갠찮았는데

성격도 무난했고. 무엇보다 나한테 적극적이고 잘해줬던 생각이 많이 난다.

사람이 솔로 기간이 길어지면, 사랑에 목마르게 되고

그 순간이라도 그런 목마름을 해결할 사람이 아쉬워지기 마련이다.

이런식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상대방에게 부족했던 점은 희미해지고

괜찮았던 것들이 더 크게 다가온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한번 만나 볼껄 하는 아쉬움이 드는 것이다.

해결책

의외로 이런 케이스가 해결은 쉽다.

그냥 연락하면 된다.

가능성은 50 : 50 이다.

썸남은 생각한다.

“그때 차 들어왔을땐 뭐하다가 이제? 흥칫뿡이다”

하고 매몰차게 씹을수도 있다.

그러나 , 예전같은 상냥함 + 나긋나긋함은 없어도 일단 톡이 왔다면

가능성은 아주 높다고 봐야한다.

남자의 답문은 아직도 더 아쉬운 놈은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니 말이다.

사실상 이런 케이스에서는 장문의 카톡도 필요 없고 짧게

”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어요? “

한문장이면 끝난다.

[2] 맘은 있었지만, 나도 별로 적극적이지 않고 소극적으로 하다가 썸남 연락두절

맘에 들긴 했지만, 막 아주 맘에 든것은 아니었다.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하면, 나쁘지 않네

너하는거 봐서 한번 봐줄수도 있어” 정도 되겠다.

그래서 한 번쯤은 선톡을 보내서 내가 호감이 있다느 것을 보여줄 필요도 있었지만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마음때문에

괜히 미적거리다가, 남자가 여자쪽에서 별로 호감이 없는 것 같이 보이면

썸남 연락두절 ,

하루아침에 연락이 끊기는 것이다.

썸남 연락두절

이때 돌아선 남자를 다시 가서 잡는 것은, 모냥이 빠지거나

주도권 싸움에서 이미 지고 간다는 생각 때문에 더이상 적극적으로 하지 못하고

그렇게 관계는 정말 어처구니 없게 끝나는 경우이다.

솔직히 이런 상황에선 그냥 할말없이 본인의 잘못이다.

전자의 케이스도 지금의 케이스도 다 본인탓이다.

손안에 쥐고 있던 패를 본인이 놓아버렸으니

솔직히 썸남 연락두절 이 현실이 되어도 누굴 탓할 수 는 없다.

본인이 냉대해놓구선, 이제 맘이 열리려고 하는데

썸남이 연락두절 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전형적인 바보들이나 하는 소리다.

대범한 남자같아도, 남자는 여자들의 사소한 행동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아닌척 해도, 몇분 차이도 나지 않는 카톡 답문 속도에도 민감하다.

내가 목석같이 있어도, 썸남이 언제까지나 그곳에 서서 내 맘을 두드리리라 라고 생각하는 건

드라마 속 주인공이나 가능한 일이다.

연애는 시그널이다.

조금이라도 잘해보고 싶은 맘이 있으면, 썸남에게도 적절한 긍정신호를 주어야 한다.

그래야 썸남이 연락두절 되지 않고, 버틸수가 있다.

너무 지나치게 적극적인 시그널은 부담으로 작용해서 관계를 망칠수도 있지만,

확실한건 애매모호한 시그널은 썸남으로 하여금

나에게 호감이 없다는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한다.

결국 이런 혼란은 썸남 연락두절 을 유발한다

세상에 상대방이 나한테 관심없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직진할 수 있는 남자는 별로 흔치 않다.

특히 좀 괜찮다? 싶은 남자들은 더더욱 그렇다.

좀 잘난 놈들은 스스로 아쉬울게 없다는걸 잘 안다.

그래서 잘 매달리지도 않는다.

그러니 좀 괜찮은 남자다 싶으면 , 지쳐서 나가 떨어지지 않도록

적당하게 리액션을 해줘야 한다.

호감있는 사람의 보조를 적당히 맞춰주는 것도 필요하다.

썸남의 연락두절 방지를 위한 일종의 예방주사 같은거다.

어찌 되었건 처음에는 어찌어찌하다가 썸남 연락두절 이 되었고

이번에는 아쉬워서 먼저 연락하고 싶은 쪽은 나니까

기왕 연락해서, 상대방 쪽에서 연락이 온다면,

이번에는 조금더 적극적으로 해보는게 좋다.

썸남 썸남 연락두절 대처 방법(연락끊은 진짜이유)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한번 안 된 썸남과는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우리 누나는 우리 매형 만날때 외모가 너무 아니어서 2번만에 까버리고

1년 지나고 다시 연락해서 결혼까지 했다.

나도 소개팅으로 만났던 썸녀를 3달 있다가 다시 연락해서 여친으로 만들어 본 적이 있다.

한번 끝난 인연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만나면 , 더이상 진행 될수 없겠지만

둘이 될지 안될지는 사람 by 사람 , 순전히 운일뿐이다.

그러니 또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연락해봐도 손해 볼건 없으니까 다시 한번 용기 내보는게 좋다.

[3] 나도 좋았지만, 자존심 세우느라 소극적으로 대한경우

풋풋한 대학생때 연애해서 이사람 저사람 만나게 되는데

나이가 들면서 가장 후회되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쓸데없는 자존심 싸움한 것이다 ”

괜히 별것도 아닌 연락 문제로 상처받고

상대방 고통주려고 하다가, 오히려 본인이 더 상처받고

근본적으로 애정이 식은것도 아닌데도 , 맘에도 없는 말 하면서 쿨한척 헤어지자고 그래놓구선

나중에 가서 후회하는 식이다.

연애하수들의 연애방법

바로 초반에 만나자 마자, 밀땅하려고 드는 것이다.

썸남한테 너무 칼답하면 매력이 떨어지니, 일부러 20-30분씩 뜸을 들여 보내야 한다

전화도 처음에는 일부러 안받고 2번째나 3번째에 받아야 한다

는 그런 말들을

굉장한 연애스킬인것 마냥 공유하고 다닌다.

그래서 그렇게 하면 좀 도움이 될까?

틀렸다.

썸남 들이 모를것 같아도, 기본적인 여자들의 습성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데

그런 뻔한 술수를 모를까?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여자들은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친구를 만나건, 집에서 영화를 보건 TV를 보건, 기본적으로 핸드폰은 그녀의 반경 30cm 안에 반드시 있다.

여자친구들은 절대 본인의 핸드폰을 외롭게 하지 않는다.

특히나, 썸남이 있을때 핸드폰에 대한 레이더는 평소보다 훨씬 예민해 진다.

그렇게 초단위로 체크를 하고 있으면서도, 절대로 빨리 보내려하지 않는다.

남자들도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다 알고 있지만 그저 내색하지 않을 뿐이다.

사실 솔직하게 말하면, 썸남 연락두절 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이 어설픈 밀땅도 한 몫을 한다.

궂이 자존심 세우려고 쓸데없는 밀땅을 할 필요가 없다.

밀땅 썸남 연락두절 대처 방법(연락끊은 진짜이유)

막 상대방의 애간장을 녹인다고 억지로 답을 늦게 보낼필요도

또 너무 칼답을 할 필요도 없다.

그냥 본인 할일 하다가, 빨리 보낼수 있으면 빨리 보내고

일 있으면 좀 늦게 , 그렇게 패턴이 일정하지 않아야 정상이다.

잘나가다가 갑자기 썸남 연락두절 이 되는 순간은 이런 뻔한 밀땅질에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할 때이다.

방금 말했지만, 일부러 밀땅을 하면 티가 난다.

썸남이 톡을 보냈는데

여자가 30분뒤에 답이 왔다. 반가운 썸남은 바로 칼답을 했는데

여자는 또 20-30분 텀을 주고 톡이 온다.

물론, 마땅히 할 말이 없어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텀은 보통 5분을 넘기지 않는다.

방금 나에게 메시지가 온것을 뻔히 아는데도

일부로 시간을 지연시키는 여자는 솔직히 좀 피곤해 보인다.

연애를 해도 피곤한 연애를 하게 될 확률이 높다.

그래서 자존심이 상한 남자도 답을 늦게 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게 된다.

그럼 그것을 본 여자도 그보다 더한 응수를 하거나

같은 식으로 대응을 반복하다가.

썸남은 결국 진저리를 내며 포기하거나 연락두절이 된다.

결과적으로는 서로한테 호감이 있는데

결국에는 둘다 좋을게 없는 결과만 내고 마는 것이다.

밀땅에 집착하는 사람은 아직 성숙한 연애를 할 준비가 안되었다는 뜻이다.

앞으로 그런식으로 연애하면서, 수많은 좋은 사람들과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좀 더 성숙한 연애를 하게 되어있다.

왜냐하면 항상 본인이 갑인 연애를 할 수는 없고

본인도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사람과 연애를 하다보면

본인이 더 좋아해서 매달리게 되는 갑을관계가 바뀐 연애를 하기 마련이다.

그러면서 본인이 썸남에게 했던 것을 몸소 뼈저리게 당하면서 깨닫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성숙한 연애를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힘들게 썸남에게 연락을 해도

또다시 연락두절이 되는 상황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잘 생각해 봐야 한다.

해결책
확실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어필하면 된다.

저자세가 되어서 막 매달리라는 것이 아니다.

본인이 실수했거나 , 아쉬웠다고 느끼는 부분에서

이전과 다르게 행동하면 되는 것이다.

무슨 거창한 노력이 드는 것도 아니다. 호감이 있을때 처럼

괜히 되도 않는 짱구 굴리지 말고,

호감있을때 처럼 선톡도 먼저 한번씩 주고

(매일 먼저 선톡하라는 거 아님!!)

칼답도 해주고,

(매일 칼답하라는 것도 아님 제발…)

그냥 편안하게 자기모습 보여주자는 거다.

그렇게 했는데도, 연락이 잘 안된다면, 그냥 인연이

아닌가 보다. 하고 그땐 미련없이 깔끔하게 정리하고

새로운 인연 찾으면 된다.

분명한건 이렇게 하고 싶은데로 질러보는 게

아쉬움만 가슴속에 품고 사는 것보다 모든 면에서 훨씬낫다.

자존심 때문에 연락하지 말라는 사람들 말은 듣지 말 것.

자존심이 내 애인 만들어 주는것도 아니고,

그 사람들말 믿으면 평생 후회할 좋은남자 놓치는건 다름아닌 나다.

[4] 정말 맘에 들었고, 정말 적극적으로 했으나 썸남 연락두절

사실상 이제부터 진짜 인데,

내 스타일이고 , 서로 말도 잘 통한 것 같다.

저녁에 잘 들어갔냐고 연락도 오고

순조롭게 에프터도 받았다.

이제 나도 남친이 생기는 구나아…ㅠ

쏠로 탈출이다 ㅋㅋㅋㅋㅋㅋ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음 약속에서 한껏 멋을 내고 , 에프터를 마치고

달달한 카톡을 이어가던 어느날…

칼같이 잘오던 썸남 연락두절이 되었다.

이게 뭐지? 왜 이러지?

갑자기 당황스럽다.

어제까지 방긋방긋 웃는 이모티콘을 쏴주던 그가 어떻게 하루아침에 이렇게 돌면할 수 있지?

아마 대다수의 여자들이 여기서 많이 당황스러워한다.

여기까지 왔으면 일단 모든 행동을 중단하고

내 얘기를 들어보길 보고.

아직은 아무것도 하지 말기 바란다.

썸남 연락두절 , 도데체 썸남에게 무슨일이?

일단 에프터까지 왔다면

첫날에는 남자도 여자에게 호감이 있었을 확률이 아주 높다.

남자는 단순하고 , 불확실한것을 싫어한다.

그렇게 때문에 남녀가 연애 할 때도 , 항상 남자는 늘 앞서나간다.

처음 소개팅을 했을 뿐인데, 맘에 들면 빨리 고백해서

상상만으로도 결혼해서 애들까지 생각하는게 남자들이다.

그런 남자가 소개팅을 했고 , 에프터를 해서 만났으면

일단은 본인기준에 여자는 합격이라는 뜻이다.

문제는 에프터 인데, 소개팅 첫날 만큼이나 중요한게 에프터! 이다.

만약 이날 여자가 첫날보다 본인이 생각한 기준보다 훨씬 못하다는 느낌을 받으면

남자는 호감도가 수직으로 하락한다.

그 기준이라는 건 외모, 성격 모두 포함이다.

썸남이 만남 이후에 연락두절이 되는 것은, 무언가 여자에게서 보고싶지

않은 모습을 봤을 확률이 크다.

조금 여자여자 하면서 수줍은 여성을 생각했는데

외모와는 달리 너무 털털하고 걸걸하다던가,

외모가 처음 봤을때는 이쁘고 스타일도 좋아보였는데

두번째 보니 좀 아니었다 던지,

이유야 어찌 되었건 일단 처음보다는 호감이 떨어졌기 때문에

썸남이 연락두절이 되거나 연락이 뜸해진 것이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썸남의 개취문제이기때문에

여자의 문제가 아니다. 말 그대로 개인취향의 문제니까.

다만 여기서 꼭 명심해야 하는 것은

썸남이 연락두절 이 되었을때 절대로 재차 연락을 하거나

매달리는 행동을 해서는 안되다는 것이다.

일단 호감이 떨어진 남자한테 매달리는 건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썸남 연락두절 이 되게 만드는 확실한 방법이다.

그런식으론 절대로 이루어질수가 없다.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보면 쉽다.

처음에는 호감인 썸남이가 있었는데 , 사진상으론 젠틀하고 깔끔해 보였는데

만나고 보니, 말끝마다 씹빨, 존 나 를 쓰는 경박함에

콧털도 삐져나오고 , 담배를 피우는지 입냄새도 난다.

그런데 소개팅을 마치고 그 남자가 다음에 시간 괜찮냐고 하면서 연락을 해온다.

난 이미 더이상 이 남자랑 만나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그냥 씹었는데

다음날..

“바쁘세여? 연락이 없으시네요 ㅠㅠ ,연락좀 주세여”

막 이러면 어떨것 같나?

어제 실제로 만나기 전엔 호감이었는데

이제는 부담감까지 더해져서 어제보다 2배로 더 싫어지는 마법을 느끼게 된다.

남자도 똑같다.

마음이 식으려고 하는데 재차 연락을 하면 일단 부담스럽다.

솔직히 어떤면에선 그녀의 집요함에 약간 무섭기도 하다.

그렇게 안좋은 인상으로 각인이 되면, 앞으로도 절대 그 사람과는 잘되기가 힘들다.

그러니 썸남 연락두절 이 되면 일단 냅둬라.

그리고 그냥 끝난 것처럼 지내다가 한-두달 뒤에 살짝 다시 건드려 본다.

멘트는 ” 잘지내? ㅎㅎ , 혹은 잘 지내요?”

라고 짧게 보내면 된다. 뒤에 주저리주저리 딴말을 할필요 없다.

짧은 글이 임펙트 있고, 썸남으로 하여금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긴말과 설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경험상 한달은 조금 빠르고 두달 정도면 호감이 있던 썸녀생각이 한두번 날때다.

이때를 가볍게 파고들면, 의외로 쉽게 문을 열수도 있다.

여기서 상대가 답을 해줘도 톡을 길게 끌고가지 말고 5마디 이내에서 끊는다.

그리고 몇주 있다가 다시 연락한다.

답이 너무 늦거나 끊기지 않으면 이번에는 텀을 조금 좁혀서 보낸다.

한 2주정도 있다가 다시 보낸다.

이번에는 ” 잘 지냈냐고 묻는 대신에, 요즘 영화 뭐가 재미있는지”고 한번 던져 본다

대신, 절대 영화를 보자고 하면 안된다.

그렇게 살살 건드려주면, 될놈은 미끼를 물게 되어 있다.

미끼를 던져도 물지 않으면, 아직 때가 덜 무르익은 것이다.

그러면 더이상 연락 텀을 줄이지 말고, 그 기간을 유지 하면서 또 보낸다.

그렇게 2달정도 작업하고 연락을 끊으면 , 이제는 그 쪽에서 연락이 온다.

사람마음이 참 신기한게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꾸준하게 관심을 보여주면

정말 신기하게도 마음이 열린다.

100번 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 없다는 말은 많은 사람들이 연애에서는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잘 찍으면 넘어간다. 잘 못찍으니 안넘어 가는 것이다.

여기서 핵심은 상대가 부담을 느끼지 않게 텀을 일부러 길게 가져가는 것이다.

몇 달사이에 한두번 씩 연락한다고 뭐가 되겠나 싶겠지만,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 그렇게 한두번 툭툭 치는 사이 썸남은 알게 모르게 나를 떠올리게 된다.

이건 의지로 되는게 아니다. 그냥 인간 심리이며 그 사람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 머릿속에 각인 되는 것이다.

썸남의 머리속에 나를 심게 되면 , 먼저 연락오는 것은 시간문제다.

혹시 씹히면?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점을 받아들이고, 더 장기전으로 끌고 갈 수 있다면

몇 달을 더 기다렸다가 다시 보낸다.

이번에도 씹히면 정말 끝이다.

접어야 한다. 남자가 2번 씹는건 애누리없는 0% 를 의미한다.

절대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한다.

물론, 그 기간안에 썸남이 다른 사람을 만나거나, 다른 사람한테 호감을 품고 있다면

잘 되지 않을수도 있다.

그리고 전제는 처음 만나고 난 뒤에 따로 한번이상 만났다는 전제이다.

썸남이랑 처음만났는데 바로 까이고 에프터도 없었다면

큰 기대는 하기 어렵다.

최소한 에프터를 통해 최소한 나한테 약간의

호감이 있었음을 확인하고 나서 들이대야 한다.

링크 : 소개팅후 에프터가 없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