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바디미스트

비욘드 바디미스트 후기, 땀냄새 고민 안녕

바디미스트 바디미스트가 뭐지?

이게 솔직히 내가 바디미스트를 처음 쓰기전까지

솔직한 반응이었다

한 1년 쓰면서 이건 나만 쓰기

너무 아까운 물건이다 싶어

언젠가는 꼭 글로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글로 옮기게 되었다

참고로 나의 블로그는 아주 미천하고 영향력은

아주미미하기 때문에 광고나 업자일 가능성은

거의 영에 가까우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글 목차

  1. 비욘드 바디미스누구에게 추천하나?
  2. 나는 왜 바디미스트를 뿌리게 되었나?
  3. 상대방의 느낌, 인상을 결정하는 힘 , 향 냄새
  4. 단순히 향 때문만은 아니다(가렵고 건조한 피부에도 직방)
  5. 비욘드 바디미스트 결론

개인적으로 나쁜 냄새 , 혹은 여름 땀냄새 때문에 누구보다

혼자 고통받다가 정말 갠찮다 싶어 소개하고 싶다.

내가 많은 시중 바디미스트를 사용해 본것은 아니지만

내가 써본건 해피바스트 바디미스트 와 비욘드 바디미스트 두 종류를 실제로 사용해 봤다.

그중 나는 지속성이나 향의 유니크함

그리고 개인적인 호불호에 의해서 비욘드 바디미스트 가 더 좋다고 판단했다.


비욘드 바디미스누구에게 추천하나?

추천대상 : 여름에 땀 많은 남자 , 땀냄새 로 스트레스 받는 남자, 상대방에게 상큼하고 신선한 느낌을 주고 싶은 여자

노총각 냄새 나는 남자

혹은 주말에 늦잠자고 일어나면 방에 이상한

남자 냄새나는 남자들

혹은 혼자 사는 독신 남자 중에 노총각 냄새 나는 사람들 중에

몸에 아무런 화학물질이 묻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남자는 자연스럽게 땀과 함께 페로몬(링크)이라는

물질을 분비하는데 그 향이 좀 오묘하다.

순수한 페로몬의 향은 모르겠지만

페로몬과 땀이 결합하면 ,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아저씨 냄새 혹은 노총각 냄새 가 나는 것이다.

혹자는 그게 이성에게 어필하는 향이라는데

그것도 깨끗한 상태에서 좋은 향기에 땀이 살짝 묻은 정도라야 상대방에 따라 좋게 느껴질 수도 있는거지

노총각냄새 , 아재냄새 가 진득히 묻어있는

그 냄새가 나는 그게 좋은지 모르겠다

뭔가 무겁고 쿱쿱한 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특유의 수컷 냄새인건 알겠는데

같은 수컷인 내가 맡기에 그닥 깔끔하거나

프레쉬한 느낌은 절대 아닌것이다

생활할 때면 이 냄새를 스스로 느끼기는 쉽지 않다.

강조하지만, 본인은 그 냄새를 잘 느끼지 못한다.

다만 집에서 자주 입는 몇일된 늘어진 티셔츠를

잡고 냄새를 맡아보면 대충 짐작 할 수 있다

또는 여름에 땀이 많이 났을때 제때에

옷을 제때 빨지 못하고 땀이 묻을 상태로 뒀다가

다시 꺼내 입으면

진짜 상상도 하기 싫은 끔찍한 냄새가 날 수 있다

개인적으론 여름철 가장 고통스러운 상대가

상대방에게서 향기가 나기까지는 기대하지 않지만 지독한 땀냄새가 나는 친구들이 옆에 있을 때였었다

비욘드 바디미스트

바디미스트는 바로 이런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땀 냄새 가 많이 나는 사람

혹은 아재냄새 , 홀애비냄새 , 노총각냄새 나는 사람들에게서 상상할 수 있는 뻔한 구린내가 아닌

뭔가 상큼하고 청결하고 상큼한 느낌.

땀냄새 를 잡아주고 바로 그런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나는 왜 바디미스트를 뿌리게 되었나?

나는 개인적으로 후각에 조금 예민한 편인데

가끔 지나다니다 보면 향이 너무 좋아서

같은 남자인데도 고개를 돌려 쳐다보게 만드는 남자들이 있다.

진짜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쫒아가서 붙잡고 무슨 향 쓰냐고 물어보고 싶은…

우리 사무실에 얼굴은 거무티티하고 피부도 좀 안 좋고 여튼

생긴것만 보면 깔끔이랑은 1도 관련없어 보이는 남자 직원이 하나 있었는데

생긴것과는 다르게 굉장히 깔끔한 친구였다.

근데 그 친구 주변에 가면 항상 좋은 과일향 같은게 은은히 퍼지는데 냄새가 굉장히 좋아서

한번 물어봤었다. 향수 뭐쓰냐고..

근데 향수가 아니랜다.

바디미스트 뿌린단다.

” 와 사람한테 향 이 이렇게나 중요한 거구나….”

그 이후로 내몸에서 나는 냄새에 대해서 신경쓰기 시작했던것 같다

그때 처름 바디미스트 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방안에 쳐박혀 있던 비욘드 바디미스트가 떠올랐다.

생일날 누나가 화장품세트를 선물로 줬는데

비욘드바디미스트 와 샤워크림 바디로션 바디에멀젼이 포함된 세트들이었다.

한참 묵혀두고 있다가 샤워 후 몸이 건조해져서

뭐 바를꺼 없나 두리번 거리다 쳐박혀 있던

비욘드바디미스트를 집어들고 처음 뿌려봤다

뿌리는 순간

마치 석류색 하늘하늘 원피스를 입은

백색 후광을 뿜으며 아리따운 여인이 온몸으로

상큼한 향을 뿜는 느낌을 받았다

정말 상큼하고 달지만 아주 깨끗한 여인을 연상시키는 향기라고 생각했다

아마 그때부터 였던것 같다

아침이고 저녁이고 낮이고

샤워만 하고 나면 나는 등 가슴 목 할것 없이

뿌리고 다녔다

뿌리고 간 바로 다음날 내 옆자리에 있던

부장님이 나한테 좋은 향기가 난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참고로 살면서 나는 한번도몸에서 좋은 냄새가

난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었다

이후로는 여자친구한테도

오빠한테 좋은 냄새가 난다는 말을 듣기시작했다


상대방의 느낌, 인상을 결정하는 힘 , 향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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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안보태고 향이 정말 좋은 남자에게선 얼굴도 안보인다.

그냥 좋은 느낌 , 마냥 좋은 느낌만 받는다.

아마, 남자들도 알게 모르게 내 말에 동의 할 꺼다.

왠지 여자한테서는 좋은 향기가 날 것 같고 , 실제로도 대부분의 꾸미는 여자들에게서는 좋은 향이 난다.

그게 향수가 되었던지, 바디미스트가 되었던지

이것만 봐도 여자들은 남자보다 훨씬 향에 민감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실제로 여자들이 이성적으로 호감을 갖게 하는데 향, 냄새가 중요하는 것은

뻔한 실험이 아니어도 정말 유명한 펙트 중 하나다.

꼭 페로몬이 아니어도 된다.

(페로몬과 관련 된 블로그 링크 : https://blog.lgchem.com/2016/08/pheromone/ )

꼭 페로몬 만으로 모든 향과 냄새를 호감과 연결 지을 수 있다면

이세상 모든 향수들은 페로몬 향수뺴고 전부다 망했게?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고 , 향수회사들은 멀쩡하게 승승장구 중이다.

20200702 005031 비욘드 바디미스트 후기, 땀냄새 고민 안녕

후기를 보면 비욘드 바디미스트 가

냄새 시속력이 좋지 않다는 글이 종종 보이는데

그냥 살에만 뿌려 놓으면 냄새가 금방 증발해 버려서 지속력이 크지 않다고 느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비욘드 바디미스트 도 나름의 사용법? 이 있다.

일단 앞가슴 쇄골, 그리고 등에도 뿌려주고

그담에 마르기 전에 티셔츠를 입어주면 향이 옷에 갖힌다.

그러면 그향은 옷에 배어 은은하게 바귀고 몇일이 지나도 향이 사라지지 않으며

땀을 좀 흘려도 계속해서 좋은 향을 유지해 준다.

보통 향수는 땀과 결합하면

정말 최악의 조합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비욘드 바디미스트는 베이스가 과일향이라 , 아주 심한 묶은 땀내가 아니면

땀 내를 잘 잡아준다.

내가 이런점 때문에 반팔티를 많이 입는 여름철에는 항상 비욘드 바디미스트를 애용하는 이유이다.


단순히 향 때문만은 아니다(가렵고 건조한 피부에도 직방)

나는 얼굴은 복합성이라 여름에는 유분기가 있고

겨울에는 건성이다.

그런데 몸은 여름 겨울 할것 없이 항상 건조하다.

그래서 항상 긁고 긁다보면 각질이 벗겨지고 피나고 흉지고를 년 내내 반복했었다.

처음에는 그저 향떄문에 사용했지만

자기전에 건조한 곳에 뿌리고 자면 간지러움이 없었다.

보통 향만 좋은 경우에는 오히려 가려움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바로 화학물질 덩어리라서 그렇다.

그런데 비욘드 바디미스트는 에코 성분으로 만든거라 피부에도 걱정없이 쓸 수가 있었다.


결론.

땀 이 많은 친구들 땀내 및 아재 냄새 잡아주기 좋음

상큼하고 신선한 느낌

옷에 잘 스며들어 은은한 과일향으로 변함

보습효과도 뒤어나고 무엇보다 천연 물질로 만들어 자극 걱정 없음

타겟은 여자일지 모르나 나는 남자에게도 추천함

더 예쁜너 비욘드 수딩 바디 미스트 100ml,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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