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입국심사 질문 답 표현들 ( 미국여행 가시는 분들 꼭 보세요)
기본영어만 되어도 미국입국심사 가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니지만
영어를 진짜 못하면 이것도 은근히
스트레스로 다가 올 수 있다
근데 사실 미국입국심사 자체가
목적성을 띠기 때문에
그 미국입국심사 의 의도를 잘 파악하면
어떤 질문들이 나오는지
또 어떻게 하면 무난하게
통과하는 지 알수 있게 된다.
그럼 지금부터 미국입국심사시
나올수 있는 질문들을 한번 알아보겠다
미국입국심사 질문 예시 , 기본질문편
Question) 여권을 보여주세요 : may I see your passport?
Answer) 여기요 : here it is
여기까진 영어를 진짜 1도 못 해도 상관없다
문장을 다 몰라도 되고
오직하나 passport
요거 하나만은 꼭 알아먹으면 된다.
답도 안해도 된다
그냥 여권 건네주면 된다
Q) 입국 목적이 무엇입니까? : what’s the purpose of your visit?
A) 관광이요 : for pleasure
미국입국심사 를 할때 묻는 질문에는
다분히 심사관이 다분히
목적성을 띄는 질문을 한다
그런이유로 질문에 맞지 않거나
횡설수설하면 인터뷰자체가 길어지거나
심하면 조사받아서 비행기 놓칠수도 있다.
불법체류가 아닌이상 괜히
이상한 소리 하지말고
관광 혹은 비지니스라고 답해야한다.
특히 딴소리 하지말고
혹시 미국에 있는
애인을 만나러 가는 경우에도
가족을 만나러 가는게 아니라면 절대로
“남친 만나러 왔다” 고 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들이 많이들 착각하는게
미국에 지인이 있으면 그게 입국 심사시에
엄청난 메리트가 있는걸로 착각하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
미국을 방문 할 때 지인이 있어서
좋은 경우는 몇 가지 안된다
첫번째는 미국 시민권자를 가진 가족
두번째는 미국인 와이프 , 남편
친척이 있는 경우다.
한마디로 미국 시민권자 이면서
가족, 친족인 경우를 제외하면
단순 지인 관계는 차라리 말 안 하느니만
못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괜히 여자친구나,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했다가 대답이 꼬이면 오해사기 딱 쉽다.
특히 어설픈 영어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
괜히 영어 한다고 나대다가
그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재수없게 잡혀서 비행기 놓치거나
혹은 입국이 거부되면
비행기로 10시간을 넘게 타고 가서
도착하자마자 멘탈이 7주일 이상
출타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
100%그렇게 말한 당신 탓이다.
그러니까 영어를 잘하든 못하든
이상한 소리는 하지말고
무조건 여행이라고 하거나
진짜 출장을 왔다면
출장이라고 하면 된다.
Q)어디서 묵으시죠? : where are you staying?
관광이든 비지니스건 간에 진짜로 미국에
무슨 용무를 보고 갈 사람인지 아니면
충동적으로 헬조선을 탈출해 미국에
오려고 하는 잠재적 불법체류자 인지
판단 하기 위해서 진짜 호텔을 묵는지
확인 차 물어보는거다
묵는 호텔 이름 정돈 알아두자.
몰라도 상관없지만,
대답을 못하면 당신이 묵을 호텔 정보나
집 주소를 요구 받을 수 있다.
이때 당신이 실제 호텔을 예약했고
여행을 목적으로 왔어도
내가 호텔을 예약하고 묶을 것이라는
사실을 어떤식으로든 증명해 내지 못하면
빠꾸 당할 수 있다.
미국입국심사 는 전적으로
검사관 고유의 재량이다.
따라서 당신이 어디서 왔고
무얼 하는 사람이건 간에
검사관눈에 이상하게 보이면
그냥 게임 오버다.
여기서도 미국에 아는 사람이나
친척이 있고 블라블라 혹은 내 남친이
미국사 람이거나 지금 미국에 있어서
같이 지낸다 같은 소리는
단언컨데 하지 않는 게 좋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불필요한 말을 하지 말자.
이게 포인트다.
그냥 길게 말할 필요 없이.
호텔 예약 서류를 보여주거나
호텔이름만 말하면 된다.
이렇게만 하면 미국입국심사 시 거부 당 할 일은 크게 없을 꺼다.
한국인은 내리자마자 사라지는
중국인과는 달라서 뻘짓만 하지않는다면
거부 당하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이다.
Q) 얼마나 계시나요? : how long are you staying?
A) 2주요 : for 2 weeks 혹은 for 5 days
진짜 관광 온 사람에겐
시시한 인터뷰 일수도 있지만
충동적으로 편도만 끊어서
무작정 미국에 입국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불법체류자가 되려는 목적으로
편도를 끊는 사람들은
정말 소수겠지만 말이다.
미국입국심사 는 바로 요런
잠재적 불법체류자들을 거르기 위한
최소한의 요식 행위이다.
*편도로 끊을 것이라도 왕복을 끊을것
장기 여행이라도 표를 편도로 끊고
들어가는 짓은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니다
미국은 프럼프 행정부 이후 각국에 대한
미국입국심사 절차가
생각보다 까다롭게 바뀌었다.
편도 티켓을 끊었다는 건
불법체류자들이 보이는
전형적인 패턴중 하나다.
절대로 환영 받지 못한다.
설사 장기여행을 목적으로
편도로 끊었더라고 하더라도
비자 최대 허용기간 내에서의
왕복 티켓을 끊고 가는게 좋으며
입국장을 통과한 후에
표를 캔슬 하는 방법을 쓸 것을 추천한다
** ESTA 비자가 만능 아니야
그리고 esta 비자가 무슨
만능 프리패스인줄 아는 분들이 있는데
esta 비자를 받았어도
미국입국심사 에서 거부당해
한국으로 돌아와야 하는 경우도 있다.
Q)귀국편 항공권은 가지고 신가요 ? : Do you have a return ticket?
A) 네 있어요 Yes I have
미국입국심사 에서
편도 티켓이 아닌 왕복 티켓이
있는지 묻는 이유는 하나다
미국이 가장 싫어하는 케이스가
바로 편도 티켓만 달랑 끊고 와서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확실한 연고도 없이
사라져 버리는 케이스다.
물론, 그렇게 사라진 대다수의
사람들이 바로 미국내
골칫거리인 불법체류자가 된다.
바로 앞에서 절대 그렇게
하지 말라고 언급했다.
참고로 , 입국심사가 거부당해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더라도
원래 예매했던
비행기 티켓은 반환되지 않는다.
한마디로 티켓은 날리고
새로 구매해야 한다.
너무 긴장할 필요는 없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장시간 날아가서
씁슬하게 돌아오고 있다.
심지어 단체 관광객 전부가
입국을 거부당해
돌아온 케이스도 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