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세일 시작 (feat . 비교대상 gram그램)

최신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빵빵한 스팩을 제공하는 맥북에어 세일 에 들어간다.

최근 최첨단 경쟁에서 쳐진다는 분위기를 만회하고 싶은 것인지,

아마존에서 원래 1100달러나 하던것을 200달러나 내려서 900달러에 팔고 있다.

이게 아마 우리나라에선 어찌 될지는 모르겠는데

어차피 , 다들 아마존가서 맥북에서 직구로 많이들 사니까 보고 이번 맥북에어 세일 기회에

한번 고려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다.

무게가 2.75 파운드로 1.2kg 정도 나간다,

가벼워서 편의성에서는 압도적 지지를 받는 그램보다 약 200그램정도 무거운데

이게 남자는 모르겠는데 여자들이 들고 다니기에는 괘나 체감이 되는 모양이다.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다. 한손으로 들고다니면 좀 무거운게 체감이 되긴 한다.

그럼에도 불구 두께가 0.61 인치에 불과한 맥북에어 는 여행자들에게 완벽한 노트북으로 인기가 많다.

또한 Touch ID 지문 센서가 있어서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도

신원을 인증하고 웹 사이트에 로그인 할 수도 있다. (물론 지문인식 로그인 기능은 그램도 있긴 하다)

연결과 관련하여 2 개의 Thunderbolt 3 포트가 제공되며

그 중 하나는 충전 및 헤드폰 잭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원도우에 익숙한 컴맹들에게 맥의 호환성은 정말 극악 수준이라는 거 잊으면 안되겠지 ㄷㄷㄷ

그냥 아무생각 없이 질렀다가. 쇼핑도 안되 , 결제도 안되 , 정부 사이트 접속도 안되.. 안되 안되 안되…

다 안되는건 아닌데 뭘 설치하고 설정하고 뭐 이리 복잡해 ㅠㅠ

아 망해써 ㅠㅠ

이꼴 나지 않으려면 맥북 구매는 조금 신중해야 한다.

장치의 기본 모델에는 8GB RAM 및 128GB 스토리지와 함께 Intel Core i5 프로세서가 함께 제공된다.

아무리 맥북에어라지만 8GB 램은 별로 맘에 들진 않는다. 128G도 솔직히 요즘 쓰기엔 조금 모자란 감은 있고

16GB 램에 최소 256G정돈 되야 하지 않나 싶다

맥북에어 프로 포함 모든 에플제품의 장점은 멀티 태스킹 이거 빼놓곤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

맥북에어는 다중 브라우저 탭, 이미지 편집 앱 및 백그라운드에서 재생되는 팟 캐스트를 포함하여 여러 프로그램이 열려

무리없이 동작한다.

아이폰과 관련해서 연동성은 정말 끝내준다고 알려져 있다.

iMessage, iTunes 등과 같은 다른 Apple 제품에 랩톱을 쉽게 연결할 수도 있고, 다만, 그 연동성이 거기서 끝이라는게 문제지만

심지어는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조차 내가 이돈주고 맥북써야 되냐 라는 우스게 소리가 있을 정도니 말이다.

맥북의 뛰어난 멀티 태스킹 기능이야 뭐 두말하면 잔소리고

맥북을 쓰는 사람들 만큼 이렇게 강력한 호불호가 또 있을까 싶다.

찬양하는 사람은 마치 그 영롱함에 그냥 쳐다만 보고 있어도 그냥 웃음이 줄줄 샌다고들 한다.

내친구는 맥북사고 한동안 진짜 안고 잤다고 한다.

우리나라 랩탑 시장은 크게 맥북 과 그램 삼성 올웨이즈 정도인데 ,

우리나라에서 그냥 일반 웹서핑 간단한 문서작업 , 간단한 영상편집 혹은 디자인 툴 같은 라이트한 사용자들 말고는

사실 맥북을 꼭 사야하는 필요성은 모르겠다. ( 맥북에어 세일 이라고 하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꼭 하나 포기가 안되는게 있는데 그게 바로 감성에서 뿜어져 나오는 간지가 아닌가 싶다.

수많은 맥북에어의 사용 편의상 단점에도 불구하고 그냥 디자인만 보고 샀다는 사람도 많다.

디자인에 있어서는 단연 맥북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색깔도 원래에서 더 영롱한 색으로 골드색, 은색, 스페이스 그레이 까지 다양해졌다

더 강력한 스펙을 원한다면 맥북에어가 아니라 맥북 프로를 고려해 볼만하다.

가격차이는 25만원정도 더 주면 되는데(1500달러)

솔직히 기본 기능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맥북 프로까지 가는건 개인적으론 진짜 돈지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 같다.

맥북프로는 진짜 특정 작업을 위한 “프로”들을 위한 노트북이기 때문이다.

맥북에어 세일 시작 (feat . 비교대상 gram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