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e1 칼럼] 콩글리쉬 정말 그렇게 나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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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e1 칼럼] 콩글리쉬 정말 그렇게 나쁜 걸까?

콩글리쉬 그렇게 나쁜걸까

영어 공부를 시작한 사람이 이제 겨우 걸음마를 떼고

본격 영어 회화에 재미를 붙이고 입문하려 한다.

그런 사람들이 가진 가장 큰 고민이자 공포는 바로 무엇일까?

 

바로 ” 콩글리쉬 ” 에 대한 고민이다.

사람의 욕심이란게 끝이 없어서 영어를 배우면 배우고

사용 하면 사용 할 수록 더 잘 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건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느정도 말을 하게 되면서

혼자 슬슬 말을 만들어 가며 말을 하게 되는데

이때 내가 만든 말이나, 내가 하고 있는 말이 혹시나 상대가 들을 때

콩글리쉬가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크다고들 한다.

이런 공포와 두려움 때면에 결국에는 완전하고 안전한 영어만 말하려는 영어 강박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미리 말해두면 , 영어를 배우는 사람에게 영어 강박이란

영어 식물인간 이나 다름없다.

더 이상의 성장이 거의 불가능하게 하는 매우 심각한 상태에 빠뜨린다.

 

그렇기 때문에

콩글리쉬 정말 그렇게 나쁜 걸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부터 하자면

 

” 나는 콩글리쉬가 꼭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

 

콩글리쉬도 영어를 표현하는 1가지 방법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우리는 네이티브가 아니다.

 

영어를 배우는 사람은 누구나 완벽하게 Native 처럼 완벽 할 수 없다는 점을 ” 편안하게 ” 받아들여야 한다.

영어를 자주 쓰는 상황에 놓이면 하루에도 수십번 씩 누구나 손짓 발짓 섞어가며

콩글리쉬를 써야 하는 상황이 온다.

그러나 그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절대 나쁜 현상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영어를 쓰는 입장에선 네이티브가 아니라 외국인 이라 그렇다.

꼭 문법적으로 알맞게 문장을 쓰고 말을 해야한다는 강박이

더욱 심한 영어 학습 욕구 저하와 실력 향상을 가로 막는다.

 

영어 공부 할 때 절대적으로 버려야 할 습관이다.

틀린 문장으로 혹은 잘못된 단어 사용으로 콩글리쉬를 말하느니

차라리 입 닫고 말지 라는 사람이 많은데

 

내 장담하는데 콩글리쉬라도 말하는게 입 닫고 있는 것보다

100배더 낫다.

강박을 버리고 , 콩글리쉬라도 일단 말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영어 초보들이 처음에 조금 힘들어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일반 동사 /  be 동사 구분을 힘들어 하고

not / don’t 를 구분하지 못해서 문장이 좀 어색해 질 때가 있다.

i’m not a boy 를 해야 하는데

i don’t boy 라고 말을 하는 등등.

 

오.. 나는 영어를 좀하기 때문에 그런 콩글리쉬를 쓸 일이 없다구??

천만에 당신이 이미 말하고 있는 상투적 표현중에서도

이미 나도 모르는 콩글리쉬들이 드글드글하게 많을 확률이 꽤 높다.

외국인 입장에선 문맥에 맞게 지네들이 쓰는 표현들이 있다.

 

우리가 아무리 맞는 문장을 썼다고 해도 걔네가 볼 때 어색하면

외국인 입장에선 그게 바로 “콩글리쉬” 다.

그렇지만 우리가 아무리 콩글리쉬를 써도 외국인 입장에선 문법 좀 틀리고 잘 못 되어도

별로 이상할 것도 문제랄 것도 없다.

 

우리는 외국인이기 때문에 Native 처럼 완벽하게 말 할 수는 없는 핸디캡을 가졌지만,

반면에 우리는 외국인이기 때문에 조금 말을 못해도 쉽게 이해 받을 수 있는 특권 또한 가지고 있다.

 

외국인이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를 잘하는게 이상한 거지.

외국인이 외국말을 좀 어색하게 하는 게 문제는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콩글리쉬가 이러 저러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나의 기본 방침은 일단 not 이건 don’t건 정관사 the 나 부정관사 a/an을 넣언 빼건

별 상관없으니 일단 쓰거나 뱉고 보라는 거다.

틀린 문장에 관한 피드백은 이후에 하면 된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수많은 피드백을 통해 조금씩 수정하고 고쳐 나가면 된다)

 

영어 할 때 콩글리쉬 좀 한다고 너무 움츠러들 필요없다.

콩글리쉬는 기본이고

그 이후에 더 잘, 더 외국인 처럼 말을 하고 싶다면

그것은 개인의 학습 욕구에 의해서 더 다듬어 나갈 문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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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Responses

  1. 미드공부
    |

    저혹시 영어를 핵심부터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설명가능 하실까요?

    그걸 염두해두고 어떻게 연습을 해야하는지, 정말 중요한 내용같은데 그걸 염두해두고 어떻게 연습해야 영어실력을 상승시킬 수 있을지 궁금해서요. 실제로 미드로 공부는 하는데 뜻대로 실력이 늘지 않는거 같았는데 마침 블로그를 들리게 되어 제생각을 그대로 반영하여 글을 써주시는 거같아서 신기하여 질문올립니다.

  2. 강재훈
    |

    선생님 강의도 하십니까?

  3. jacksonp
    |

    예전에는 잠깐 했었는데요
    지금은 다시 본업에 돌아와 있습니다 🙂

  4. jacksonp
    |

    영어 학습 칼럼에 가시면 이에 대한 글을 언급해 놓았습니다.
    한번 참조해 보시지요.

    핵심은 이렇습니다. 지금은 미드 공부를 해도 도통 나아지는 것 같지 않지만
    한편이라도 줄줄 외울 만큼 완벽하게 끝을 보시면 분명히 실력 향상을 확실하게 경험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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