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하는 여행 ) 뭔가 남는 여행 하는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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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하는 여행 ) 뭔가 남는 여행 하는 3가지 방법

뭔가 남는 여행 하는 3가지 방법

여행 만병 통치인 시대다.

여행의 목적도 가려는 이유도 가지 각색이다.

혹자는 관광하러

또 누군가는 지친 일상에서 탈피 해볼려고

요즘은 나같은 젊은 세대들이 조금 힘들어서 그런가

20대라고 마냥 놀고 좋은 구경하러 가기 보단

나름의 의미나 진로 또는 삶의 의미를 찾으러 간다고들 한다.

나 같은 경우 그시절(대학생때)는 가장 큰 고민이 바로 진로였다.

지금도 그랬지만 대다수의 친구는

아마 별 고민 없이

대기업에 타겟을 두고 있었던것 같다.

남들 만큼 더 열심히 해서 학점 따고 토익 점수 만들고

조금 더 열심히 하는 친구는 거기에 자격증 준비도 하고 다들 그랬던 것 같다.

제일 중요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은 찾지 못한 채 그렇게

다들 그렇게 하니까

또 그렇게 안하면 뒤쳐지는 것 같고 또 의례 주위 사람들이 그렇게 안 하면

나보다도 주위 사람들이 더욱 궁금해 하기도 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진다.

여긴 매번 느끼지만 살기는 참 편하지만

한편으론 참  살기 피곤한 나라다.

지켜야 될 것도 많고, 사람들이 너무들 눈치를 본다.

여행 , 진짜 나를 성장 시킬 여행 맞나?

여행은 보통 좋자고 ,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간다.

그런데 생각보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비장한 각오와 답을 찾기 위해 떠나기도 한다.

오늘 포스트는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한 내용이다.

바로 , 여행을 통해서 새로운 의미나, 삶의 방향 , 진로 , 삶의 정의나 혹은 개인의 성장 혹은 견문과

경험을 쌓기 위해 간다는 바로 그 사람들 말이다…!

나도 대학생때 홀로 떠난 첫 배낭여행에서

틀에 박힌 진로 말고 , 좀 더 나다운 삶의 방향을 한 번 찾아 보고 싶었다.

문제는 모두들 잘 알겠지만..그게 방구석에 누워서 생각을 골똘히 하거나

감동적인 영화 몇 편 쳐 본다고 갑자기 불현 듯 인생의 방향이나 목표 같은게

찾아지기는 쉽지가 않다는 거다.

그래서 떠나는 거다.

새로운 환경 속에서 새로운 자극 속에 가면 왠지 찾을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에

그런데 대다수 사람들이 그런 목적을 가지고 떠나도

돌아 올 때 계획처럼 무언가 거창한 인생의 전환점을 들고 올 수 있었는가? 하면

사실상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이다.

사실 그렇게 심오하고 중요한 문제가 짧으면 1주일 남 짓 혹은 길면 몇 달 정도인데

그렇게 쉽게 구해지지가 않는다.

그렇다고 좀 좋은 곳에 가서 거기서 여유를 가지면 될까?

고급 리조트에서 휴양..남는 것은 허무함 뿐.

예를 들어 인도네시아의 그림 같은 절벽위에 세워진 그림같은 리조트에 혼자 예약을 했다.

뭔가 나만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노트도 준비 했고

잘 다듬은 연필도 준비 했다. 그리고 평소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던 약간 수준 높은 인문학 서적도

몇 권 준비 했다.

과연 내가 그린 대뇌 망상대로

파라솔에 앉아 한 3시간쯤 독서를 하고, 거기서 뭔가 영감을 받아 노트를 하고

정리를 하고

저녁이 되면 , 칵테일 한잔에 뭔가 심오한 생각들을 담아 받아적고..

뭐 그런 그림을 그렸다면.

대뇌 망상은 그쯤에서 멈추는게 정신 건강을 위해서 좋다.

현실은, 뜨거운 파라솔 밑에 책을 본지 15분도 채 안되서

 하품이 쏟아지고 지루하며

연인, 혹은 가족, 친구들끼리 풀에서 신나게 뛰도는 광경을

쿨한척 쳐다보고 부러움을 느끼다가

곧, 나 혼자 여기서 뭐하고 있지? 라는 자괴감과 실망감.

그리고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여행 사이트에서 동행 구함이라는 글이나 쓰고 있을지 모른다.

분명한 것은 , 진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서 사치와 편함은 독이다.

그것도 치명적인 독…!

그런 화려한 불꽃같은 여행 후에 찾아오는 것은

돌아와 현실을 마주했을 때 찾아오는 공허함과 허무함 그 자체다.

친구, 애인도 독이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서 친구 혹은 애인도 절대 기피해야 한다.

물론, 낯선 여행지에서 만난 다양한 문화권에서 만나게 될 낯선 친구들은 갠찮지만

나를 잘 아는 친구, 혹은 애인은 절대 금물이다.

평생기지 친구도 가면 사소한 차이 때문에 크고 작은 마찰이 생기는 것이 여행이다.

혹은 정말 둘이 잘맞아 아무 문제가 없더라도

계속 웃고 떠들고 아무생각 없이 즐기는 사이

나 스스로와 대화할 시간과 무드가 형성이 되질 않는다.

아니, 거의 불가능 하다.

애인? 애인은 더 골치가 아프다.

진정한 행복과 즐거움의 끝을 느끼는데 내 사랑하는 동반자 만한 것도 없지만.

그런 순도 100% 극락에서 한 순간에 지옥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는 것도 바로 애인이다.

진짜 뭐가 뇌관이 될지 모르는 정말 코딱지 만한 사소한 것들 때문에 말이다.

애인, 친구는

나를 성장시키는 여행 대는 잠시 접어두고

진짜 아무생각 없이 즐기러 갈 때나 함께 하도록 하자.

자, 그럼 어느정도 나를 성장시킬 여행을 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해 요소들에 대해서

알아 보았으니 이제는 본격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

 

1.  예외성이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

예외성이 있는 곳으로 가라

가급적이면 내가 선호했던 패턴에서 벗어난 방법이나 방향으로 여행을 시작하면 좋다.

사람들의 여행지는 보통

유명한 나라-> 유명한 도시 ->유적/박물관 같은 패턴으로 여행을 한다.

여행이라기 보단 관광이라고 하는 것이 더 옳은 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삶 자체가 너무나 패턴화 되어 있다.

중고딩때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가고

여행 몇 번 다녀오고 취준..

이런 성향 자체가 여행에서도 고대로 드러난다.

마치 편집증 환자 처럼 특정 도시나 그 도시의 유명 스팟에 집착한다.

진정, 나를 성장 시키고 싶다면 저것과 정 반대로 해야 한다.

여행에서 진짜 나를 성장시키는 것은 내가 계획한 95% 동선과 도시가 아닌

어쩔 수 없이, 혹은 진짜 우연히 들르게 된 의외의 장소, 경험, 사람과의 만남이다.

그렇다고, 자폭 테러와 IS세력이 출몰하는 시나이 반도나,

역에서 내리기만 해도 살벌한 분위기를 풍기는

일부? 다수의 아프리카 같은 극단적인 곳을 찾아가란 말이 아니다.

그저 평범 할 수있는 여행에 반드시

여백을 채울 수 있는 여백, 즉 예외를 두라는 것이다.

바로, 그런 예측 불가능 했던 경험들, 혹은 그 때 보고 느낀 것들이 진정 나를 성장 시키는 것들이다.

2. 일부러 고생을 만들어서 가라.

혼자 여행2

왠지, 영미권, 유럽 여자애들하면 왠지 동양권의 다소곳 함이나 여성스러움 보단,

뭐랄까 약간 대장부 스런 그런 이미지들이 떠오른다.

물론, 진리의 케바케가 여기서도 적용 되는 예이지만

해외에 나가보면 키는 60도 안되는 애들이 지들 등치 2배만한 백팩을 메고 댕기면서

남자인 나도 잘 안하는 노숙도 하고 그런다. (그것도 생각보다 많은 애들이)

어떻게 크고 교육을 받았는지는 모르겠다.

처음부터 그렇게 강하고 독립적으로 커서 그런 것 정도는 고생도 아니라고 생각을 해서 그런지

아니면 진짜 사서 고생한다는 마음으로 그러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한가지는 확실하다.

고생이 주는 경험치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얻는 그저그런 경험치보다

훨씬 더 크고

나중에라도 반드시 그 값어치를 한다.

여행에서 나를 성장 시키는 것은 거창하거나

혹은 크고 깊은 상처들이 아니라

그렇게 작은 흠집과 기스들이 굳어져가며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것이다.

너무 충격적이고 깊은 상처는

나를 성장시키기 보단

잘못하면 나를 회복 불능의 상태로 만들수도 있다.

조금 “모자란 여행”이 가진 수 많은 작은 사건들은  바로 이런 작은 흠집들과 기스들과 같다.

치명적이진 않지만 나도 모르게

나를 더욱 성장시켜 주는 바로 그런 고마운 것들로 가득하다.

더 성장하고 싶다면 그 기꺼이 그 값을 치를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다.

너무 극한으로 밀어 넣을 필요는 없다.

그저 평균보다 조금 모자란 정도면 된다.

돈은 넉넉하게는 말고 필요한 것을 할 수 있는 것에서

조금 모자라게 하는 것이 좋다.

그정도만 모자라게 해도,

여행중에 충분히 그보다 더한 고난과 역경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너무 쫄지는 말자.

그런 상황에서도 나를 도와줄 누군가는 반드시 나타난다. 그게 누구든 반드시..

안 나타나면 내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구하게끔 구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반드시 나타난다라는 표현을 썼다.

3 혼자 있는 시간을 두려워 하지마라

여행 혼자하기

나도 첫 배낭여행 때는 그랬다.

심지어 고등학교 1학년 때 까지는 같이갈 친구가 없으면 미장원도 혼자 안 갔다.

그랬던 내가 지금은…진짜 땡긴다면 혼자 고기 구우러 갈 수 있다.

아니 어디든 갈 수 있다.

스스로 주위 시선에 대해서 쿨 해 질 수 없다면 고개 낮추고 눈깔고

어쩔줄 몰라하지 말고

그냥 당당하게 즐겨라 그냥.

고개 빳빳하게 들고

” 음 나는 동양의 신비다. 그래서 다들 나를 그렇게 쳐다 보는 구만”

하고 생각 하던지..

더군다나 거긴, 평생 나를 2번 다시 볼일 없는 그냥 여행객일 뿐이다.

밥 잘 먹다가 일어나서 탱고라도 추지 않는다면

걔네들도 별로 신경 안쓴다.

(설사, 밥먹다 갑자기 Feel 받아서 탱고좀 추면 어때? 차피 또 볼 사이도 아닌데)

마음을 비우고 혼자 있는 시간을 진짜로 즐기게 되면

현지에서 재미있는 일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혼자 너무 당당하게 다녀서 미친놈처럼 보여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나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

걔네들하고 어울리면

나와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이 당연히 A라고 받아들이는 개념이

걔들한테는 참신하고 신기한 것일 수도 있고

반대로 일 수 도 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는 한가지 커리어에 대해서

보통 평생 하나의 커리어나 많아야 2-3군대 정도의

직장 생활로 정해진 반면에,

외국에선 그런 생활이 미친거 아니냐며 평생 어떻게 그렇게 일만 하다

뒤질 수 있냐고 반문하기도 한다.(그것도 같은 일을!!)

걔네는 능력되면 하다가 때려치우고 쉬거나 여행도 다니고,

약간 더 프리한 사고를 가진 놈들은 능력되면 차 바꾸듯이 직업도 바꾸고 한다.

뭐, 혹자는 그건 복지가 잘 되어 있는 유럽애들이나 가능하다고 하는데

사우디에서  영어 가르친다는 한 놈은

6개월 전에는 중국에서 있었단다.

(얘는 브라질 애였는데 본업은 웹디자이너 였다)

아는지 모르겠지만 브라질은 노후 복지가 좋지도 ,

평균 임금이 그닥 높지도 않은 나라다.

지금은 글로벌 경기 불황으로 극심한 빈부격차를 가진 나라기도 하다.

나는 한국 사람들하곤 어울리지 않기 위해서 일부러 게스트 하우스만 찾아 다녔고

한인 민박은 중요한 정보를 얻거나

정말 한식이 미친듯이 먹고 싶을 때를 제외하곤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방법에 익숙해 지기 위해서

언제나 가장 후 순위였다.

돌이켜 보면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방법에 익숙해 지기 시작했던 것은

바로 그 이후 이었음을 지금 와서 다시 한번 확실히 깨닫는다.

그리고 가장 뼈가 되고 살이 되는 말들과 충고, 새로운 생각들은

나보다 어린 애들한테서도

그리고 나이가 지긋하신 60대 아저씨 혹은 아줌마 그 누가 될지 알 수없는 거다

그래서 타지에서 만난 사람은 그가 나쁜 의도를 가진 범죄자가 아니라면

그 찰나의 짧은 시간이라고 해도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혼자하는 여행

그리니 진정한 삶의 의미와 성장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다면

두려워 말고

넓고 정말 어메이징한 세상 속으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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