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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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어

영어로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어

 

말을 해줘도 도무지 알아 먹지 못 할 때가 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존재하고..

 

나 같은 경우에는 예전 꼬꼬마 시절 때 외국인 친구들을 꼭 한번 만나고 싶다는 생각에

과감하게 외국인 미사에 참석하러 간 것이 화근이 되었다.

 

너무도 순진한 생각이었지만 , 난 가면 미시가 당연히 영어로 이루어 질 것이라는 생각 자체를

못했었다. 외국인들을 상대로 아마도 친절하게 한국말로 해 줄 것으로 생각했던 순진함 탓에

미사가 끝나고 외국인 형, 누님들 사이에 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멘붕만 와서 연신 hi 만 외치다 집에와서 분노의 눈물을 삼켰던? 그런 기억이 있다.

물론 거기에는 내 생각과 달리 나같은 꼬꼬마들은 있지도 않았고 말이다..하하하하

 

별로 유명하지도 않은 영어 미사에 왠 한국인 꼬꼬마가 와서 있으니

형님, 누님들 관심을 받기는 했는데

정말로 뭐라고 하는지 하나도 안 들리는 거다 ..엉엉 ㅠㅠ

그래서 뭐라고 하던 말던 그냥 베시시 웃고만 있었는데

그러다 누나 형님들이 한 10마디 정도 말도 하다가 질문도 하다가

머리도 만져주다가 하다가 제풀에 지쳐서 그렇게 다 떠나가고

애꿏은 던킨 도너츠만 냅다 씹다 왔다.

 

영어로 말 하다 보면 말을 듣더라도 그게 무슨 말을 하는지 영 못알아 먹을 때가 있다.

단, 물리적으로 안 들리는 것과는 다른 문제다.

말은 문제 없이 들리는데, 그 말의 뜻과 의중을 도무지 파악하기 힘들 때 쓰는 표현이다.

 

”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어 ”

라는 뜻으로

 

나는 전공 수업에 들어가 그냥 정신 없이 냅다 교수님이 적어주는 내용만 급하게 적다가

나와서 동기가 질문하거나 뭔 말인지 알겠냐고 물어보면 이렇게 한마디 던지곤 했다.

 

”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어 ”

 

영어로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어 라는 표현은 바로 이렇게 한다.

 

it’s all Greek to me

 

직역하면 이거 나한테 전부 그리스어 같애 , 즉 미국인에게 그리스어란?

그냥 못알아 듣겠다는 뜻이지 뭐

 

1%의 응용력만 있다면 동양인인 우리는 이렇게 응용해서 사용 할 수도 있다.

it’s all Chinese to me 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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