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처럼 말하기] 나 도망가고 싶어 뭐라고 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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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티브처럼 말하기] 나 도망가고 싶어 뭐라고 말하지??

영어로 도망가고 싶다

 

오늘은 금요일 저녁이다.

이쁜 여자를 하나 끼고

13일의 금요일을 보러 가기 딱 좋은 날이다.

 

마침 내 동기 녀석이

밤마다 외로움에 치를 떠는 걸 보고 당신에게

오늘 저녁에 여자를 소개 시켜 준단다

 

아… 무려 얼마만의 소개팅인가..

대학 입학하고  지금까지 달려온 까마득한 세월속에서

무려 몇 년간을 독수공방하며 지내온게

바로 오늘 이날을 위해서 였나보다…!

 

어제부턴 잠도 안온다.

팩도하고

머리도 하고

친구한테 비싼 옷도 구두도 빌렸다.

 

서울에서 제일 유명한 맛집과

저녁후에 완벽한 동선까지

모든 것이 준비 되어있다.

 

이런 새심하고 퍼팩트한 남자 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하나

아리따운 여성뿐이다 하핫

 

약속시간 10분전이다.

깊이 심호흡을 하고 그녀의 전화를 기다린다.

 

오우..!! 약속 시간 5분전인데

벌써 전화가 온다,

이런 쎈쓰있는 여자 ㅋㅋㅋ

역시 요즘은 개념있는 여자들이 이쁘다는 말이 정녕 사실인 걸까

내 마음속 그녀에 대한 점수 게이지가 무슨 헬륨가스를 들이킨 풍선마냥 솟아 오른다.

아..아름다운 밤이여

 

그렇게 그녀를 맞으러 갔는데

지하철 입구에는 내가 그리던 뽀얗고 투명한 피부에

가녀린 몸매의 청순 개념녀는 없고

왠지 믿기 싫은

아니 현실을 부정하고 싶은 녀자가 나를 향해 빙긋이 웃는다.

 

 

음..

아 이순간 나는 위선자다.

위선자

그리고 연신 입가의 근육을 수축 이완 시키며

최대한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이곤

 

이내 카톡을 던진다.

나 도망가고 싶다 라고….

 

오늘의 주제

” 나 도망가고 싶어 ” 편이다.

 

우리나라에서 영어로 도망가다 라고 하면

가장 유명한 표현이

바로 run away 라는 표현이 아닌가 싶다.

두번째는 escape 이라는 단어인데

도망가다 라고 사전을 검색하면

꽤 상위에 검색되는 표현이기에

아마 익숙하지 않을까 싶다.

 

run way 다음에는 사람이 와도 되고 장소가 와도 무방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오는 처음 예시 처럼

 

I wanna run away from her : 나 (그녀에게서) 도망가고 싶어

라는 뜻으로 써도 무방하다.

 

반면에 escape 는 도망보단

늬양스가 탈출이나 탈옥에 가깝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예문같은 상황에선

escape 라고 표현하진 않는다.

 

그래서 사실상 run away 말고

현지에선

break for 라는 표현을 종종 사용하는데

 

I wanna break for it

이라고 하면

나 지금 여길 벗어나고 싶다

즉 , 나 도망치고 싶다 라는 뜻이 완성된다.

break for 라는 표현 자체에 도망가다 라는 뜻이 있다.

 

그러니 앞으론 run away 가 쓰고 싶어 지는 순간에

일부러 라도 한번 break for 라는 표현을 사용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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